제10장 열두 사도를 파송하심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마태복음 강해
■ 본문 분해
1. 사도들을 부르시고 권능을 주심(1-4)
2. 열두 사도를 파송하심(5-15)
3. 사도들이 핍박을 받을 것임(16-23)
4.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라(24-33)
5. 예수님께서 검을 주려고 오심(34-39)
6.복음의 일꾼을 영접하는 자의 상(40-42)
■ 본문 강해
1. 사도들을 부르시고 권능을 주심(1-4) (막 3:13-19; 눅 6:12-16)
[10:1]1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복음을 전하도록 보내실 때에 더러운 귀신(영)들을 쫓 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다.
세상일을 하더라도 주인이 일꾼에게 일할 수 있는 도구나 연장을 주는 법이다.
주님께서 복음을 위하여 일하도록 부르신 종이라면 반드시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은혜와 권능을 주신다.
사도들에게 권능을 주신 것은 그 권능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신 것이다.
1)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게 하셨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 세계에는 더러운 영(악령)이 역사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고, 욕심을 따라 행하고 육체의 마음의 원하는 것을 행하게 한다(엡 2:2, 3참조).
그러므로 더러운 악령을 쫓아내야 복음을 믿고 선한 생활을 할 수 있다.
2)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게 하셨다.
예수님과 사도들이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쳐주셔서 육체적으로 건강하며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하셨다.
이것은 단순히 육체적인 건강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영혼의 병을 고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는 상징이 되게 하셨다.
3) 하나님의 일꾼으로 인정받게 하셨다.
사도들이 복음을 전할 때에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나므로 사람들이 사도들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인정하여 그들이 전하는 복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게 하셨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꾼이 복음을 위하여 충성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여 좋은 열매가 맺힌다.
[10:2-4] 2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3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4가나인 시 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예수님께서 복음의 일꾼으로 열두 사도를 택하실 때에 밤이 맞도록 기도하신 후에 부르셨다.
이것은 복음의 일꾼으로 합당한 사람을 선택하시기 위함이었다. 예수님께서 선택 하신 제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1) 마음이 청결한 자들이다.
예수님의 열두 사도들은 대부분이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어부들이었다.
그들이 정치적인 야망이나 종교적인 야망을 품었다면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을 것이고, 많은 돈을 탐하였다면 도시로 나가 장사를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대부분 어부 생활을 한 것은 그들이 욕심을 품지 않고 마음이 청결하였다는 것을 나타낸다.
2) 그리스도를 사모하며 기다리는 자들이다.
그들이 그리스도를 사모하지 않았다면 예수 님께서 나를 따르라 하실 때에 곧바로 따라가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사모 하며 기다리는 자에게 만나주시고, 풍성한 은혜를 주신다(대하 15:2-3).
3) 성경에 능통한 자들이다.
그들은 그리스도가 오신다는 성경을 믿고 그리스도가 오시기를 사모하며 기다릴 만큼 성경에 능통한 자들이었다(요 1:45).
4) 영안이 밝은 자들이다.
사도들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한 눈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알아보고 따라 갈 만큼 영의 눈이 밝은 자들이었다.
5) 가치 판단을 바르게 하는 자들이다.
세상일을 하는 것보다 복음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 더 귀하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그들이 세상일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따라갈 수 있었다.
6)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는 자들이 다(막 10:29).
사도들이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자기의 직업과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7) 결단력이 있는 자들이다.
사도들이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결단력이 있었기에 망설이지 않고 즉시 예수님을 따라갈 수 있었다.
2. 열두 사도를 파송하심(5-15) (막 6:7-13; 눅 9:1-6)
[10:5-6] 5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이방인의 길로 가지 말라.”는 것은 먼 곳에 가서 전하려고 하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부터 복음을 전하라는 뜻이다.
또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는 말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아직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라는 의미이다.
복음을 전할 때에 가까운 곳에서부터 전하고 차차 먼 곳에 가서 전하는 것이 순서이다.
무슨 일이나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하여 차차 먼 곳으로 나아가고, 쉬운 일부터 시작하여 차차 어려운 일을 하여야 한다.
[10:7-8] 7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 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천국이 가까웠다”
천국은 구원의 핵심이다. 천국은 어떤 곳인가? 천국은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며 사람들이 온전히 순종하는 나라이다. 그 곳에는 죄가 없으며 평화롭고 행복한 나라이다.
“병든 자를 고치며”
병든 자는 고통을 당하는 것은 불신 세계를 상징한다. 그러나 병을 고친 사람은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하다. 이것은 구원받은 천국을 상징한다.
“죽은 자를 살리며”
죽은 자는 죄로 영혼이 죽은 불신자를 상징하며 죽은 자가 살아난 것은 구원받은 성도의 영혼이 살아난 것을 상징한다.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문둥이는 죄인을 상징하며 문둥이가 깨끗하게 된 것은 죄에서 구원을 받아 깨끗하게 된 성도를 상징한다.
“귀신을 쫓아내되”
귀신 (악령)이 역사하는 세계는 죄의 세계를 상징하고, 귀신이 쫓겨난 세계는 구원받은 세계 곧 천국을 상징한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복음의 일꾼들은 하나님께 복음을 거저 받 았으니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 거저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복음의 일꾼들이 어떤 대가를 바라고 복음을 전하면 안 된다.
[10:9-10] 9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10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복음의 일꾼이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나아 갈 때에 돈(물질) 때문에 걱정하면 안 된다.
하나님의 일꾼이 하나님의 일에 충성하면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서 다 주신다.
세상의 일꾼 들도 주인을 위해 일을 하면 그 주인이 먹을것을 다 주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일꾼들에게 먹을 것과 필요한 것을 주시지 않을 리가 없다.
[10:11-12] 11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 까지 거기서 머물라 12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복음의 일꾼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어떤 성이나 촌에 들어가면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떠날 때까지 그곳에 머무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합당한 자’는 복음의 일꾼을 영접하는 자이다.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기도하여야 한다.
[10:13] 13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 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 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그 집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의 복을 받기에 합당하면 복음의 일꾼이 기도한 대로 그 평안이 그 집에 임할 것이다.
그러나 만일 합당치 않아 복음의 일꾼을 영접하지 않는다면 그 평안이 복음의 일꾼에게 돌아올 것이다.
다시 말하면 복음의 일꾼이 그 집에서는 위로를 받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위로하시며 필요한 복을 주셔서 평안을 누리게 하실 것이다.
[10:14] 14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 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복음의 일꾼들을 영접하지 않고 그들이 전하는 복음을 받지 않는 자들은 그들의 죄가 그 들에게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을 증거 하는 의미로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고 하셨다.
바울과 바나바도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복음을 전할 때 그들을 핍박하고 쫓아내므로 바울과 바나바가 발의 티끌을 떨어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갔다(행 13:50-51 참조).
[10:15] 15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복음을 듣고도 믿지 않은 사람은 복음을 듣 지 못하여 믿지 않은 사람보다 더 큰 심판을 받는다(눅 12:47-48참조).
소돔과 고모라가 죄 때문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멸망하였으 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도 믿지 않는 사람 들은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 큰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3. 사도들이 핍박을 받을 것을 예고하심 (16-23) (막 13:9-13; 눅 21:12-17 참조)
[10:16] 16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복음의 일꾼들이 많은 핍박과 고난을 당하 게 될 것이므로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고 말씀하셨다.
“뱀같이 지혜롭고”
뱀은 마귀의 지혜를 받아 하와를 꾀어 죄를 범하게 하였다.
복음의 일꾼들은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야 마귀의 시험을 이기고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를 받으려 면 하나님을 경외하고(잠 10:9), 하나님의 말 씀을 믿고 순종하며(시 19:7), 힘써 기도하여 야 한다(약 1:5).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비둘기는 순결하여 하나님의 제물이 되는 날짐승이다.
비둘기처럼 순결하려면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욕심을 버려야 한다.
또 비둘기가 하나님의 제물이 되는 것처럼 자신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기로 결심하여야 순결한 마 음을 유지할 수 있다.
[10:17-18] 17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 하리라 18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 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복음을 반대하는 자들이 복음의 일꾼들을 핍박하여 공회에 넘겨주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들을 조심하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복음의 일꾼들이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것은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증거 되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복음의 일꾼들이 핍박하는 자들 앞에서 온유한 태도로 복음을 전하여야 한다.
사도 바울이 옥에 갇혔을 때 총독들과 헤롯 앞에서 복음을 잘 전하였다(행 25장-26장).
복음의 일꾼들이 많은 핍박을 받으면서도 온유한 태도로 복음을 전할 때에 복음의 빛이 더 밝게 비취어 나간다.
[10:19-20] 19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 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20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복음의 일꾼들이 핍박을 받거나 악한 자에게 끌려갈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성도 안에 계신 성령께서 필요한 말씀을 주신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10:21-22] 21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22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복음이 전파되면 장차 가정에서부터 핍박이 일어나 형제가 형제를 죽는 데 내어주고, 아비가 자식을,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복음의 일꾼들이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게 될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
그러므로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충성하여야 한다.
[10:23] 23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 서 인자가 오리라
복음을 전하다가 반대하는 자들이 있으면 다른 동네에 가서 전해야 한다.
반대하는 곳을 피하여 복음을 전하여도 그리스도께서 재림하 실 때까지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전도하 지 못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복음을 반대하는 곳에서는 억지로 전하려고 하지 말고 다른 곳에 가서 전하면 된다.
4.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라(24-33) (눅 12:2-9)
[10:24-25] 24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25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우리의 선생이요 상전인 예수님께서 핍박을받으시고 죽임을 당하셨다.
그러므로 복음의 일꾼들이 복음을 전하다가 핍박을 받고 죽임을 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 줄로 알아야 한다.
우리가 복음 때문에 예수님처럼 핍박을 받는다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
교회의 주 인이신 예수님을 바알세불이라 하였으니 교회의 성도들이 핍박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로 여겨야 한다.
[10:26] 26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 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성도가 핍박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이 드러나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을 받게 된다.
복음의 일꾼들을 핍박 한 자는 하나님의 무서운 벌을 받을 것이고, 복음 때문에 핍박을 받은 자는 하나님께 영광스러운 상급을 받을 것이다.
[10:27] 27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 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예수님께서 어두운 데서 말씀하신다고 하신 것은, 복음이 아직 세상 사람들에게 감추어져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장차 제자들이 공개적 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다.
“너희가 귓속으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 하라”
제자들이 아직 복음을 확실히 깨닫지 못하나 때가 되어 성령이 강림하시면 분명히 깨달아 공개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증거 하게 될 것 이다.
[10:28] 28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 하라
핍박하는 자들이 성도들의 몸은 죽여도 성도들의 영혼(soul)은 죽이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핍박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심판 때에 불신자들의 몸과 영혼을 지옥에 던져 멸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참으로 두려워할 자는 핍박 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항상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믿음을 잘 지켜야 한다.
[10:29] 29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 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 하리라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한 데나리온의 1/16)에 팔리는 하찮은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면 그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이처럼 천지만물을 주관하신다. 그러므로 핍박하는 자가 아무리 성도를 죽이려고 하여도 하나님께서 허락 하시지 않으면 절대로 죽이지 못한다.
하나님께서 하찮은 참새도 보호하시는데 참새보다 귀한 성도들(하나님의 자녀들)을 왜 보호하시지 않겠는가?
[10:30-31] 30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모든 사정을 밝히 아신다는 의미이다.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형편을 다 아시기 때 문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다 주시고, 우리가 어려움 당할 때에도 보호하여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핍박을 받을 때에도 하나님을 의지 하고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10:32-33] 32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믿고 시인하면, 예수님께서도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그 사 람을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시인하신다.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면 예수님께서도 그 사람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앞에서 부인하신다.
그러므로 환난과 핍 박 때문에 예수님을 부인한다면 구원받은 성도라고 말할 수 없다. 우리가 아무리 어려운 위기를 만나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버리면 안 된다.
5. 예수님께서 검을 주려고 오심(34-39)(눅 12:51-53; 14:26-27 참조)
[10:34-36] 34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35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 사이에는 불화가 일어나게 된다.
복음을 믿으면 부모와 자식 간에도 다툼이 일어나고,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여 자기 집안 식구가 원수가 된다.
[10:37-38] 37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 하지 아니하며 38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누구든지 아버지나 어머니를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예수님께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예수님께 합당치 않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가족을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가족 때문에 믿음을 포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지 않는 자도 예수님께 합당치 않다.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은 복음을 믿고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고통을 당하고, 수치와 멸시를 받으며, 마침내 죽임을 당하는 일이다.
우리가 오직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지만 구원받은 믿음은 가족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끝까지 따라가야 한다.
[10:39] 39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 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자기 목숨을 얻기 위하여 믿음을 포기하는 자는 자기 목숨을 영원히 잃어버린다.
그러나 예수님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는 믿음을 지키는 것이 육신의 목숨보다 더 중요 하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한다.
6. 복음의 일꾼을 영접하는 자의 상 (40-42) (막 9:41 참조)
[10:40-41] 40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 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41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복음의 일꾼들을 영접하는 자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요,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선지자를 귀하게 여겨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 지자의 상을 받게 되고,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꾼들을 잘 영접하고 성도를 사랑하는 자에게 하나님께 반드시 은혜와 복으로 갚아주신다.
[10:42] 42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누구든지 예수님의 제자의 이름으로 어린아이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천국에서 결단코 상을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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