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장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마태복음 강해
■ 본문 분해
1. 세례 요한의 제자들에게 증거 하심 (1-19)
2. 갈릴리 사람들의 불신과 화(20-24)
3.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부르심 (25-30)
■ 본문 강해
1. 세례 요한의 제자들에게 증거 하심 (1-19) (눅 7:18-35)
[11:1] 1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기를 마 치시고 이에 그들의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 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에게 전도하도록 명령 하시고 친히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 하시려고 그곳에서 떠나가셨다.
예수님은 전도를 제자들에게만 맡기지 않고 친히 솔선수범하여 여러 동네를 다니시며 전도하고 가르치셨다.
교회에서 전도하는 일을 교인들에게만 맡기지 말고 목사와 장로들이 솔선수범하여야 한다.
1) 세례요한의 질문(2-3) (눅 7:18-35 참조)
[11:2-3] 2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오실 그이는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그리스도이다.
세례 요한이 이미 군중에게 예수님에 대하여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증거 하였다(요 1:29-34참 조).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은 속죄양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그런데 세례 요한이 옥에 갇혀 있는 동안 예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므로 잠깐 실족하여 의심하는 마음이 들어왔던 것 같다.
그러므로 제 자들을 예수님께 보내어 “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려야 합니까?”라고 질문하게 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 다가 어려운 일을 만나면 하나님께서 항상 그 일을 해결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면 실족하기 쉽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고난을 받는 것도 유익한 줄로 믿고, 때로는 순교를 각오하고 충성해야 실족하지 않을 수 있다.
2) 예수님의 답변(4-6)
[11:4-6] 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 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5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 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 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요한의 제자들에게 대답하시기를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말 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 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 된다.’하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요한은 순교하도록 허락하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행하시는 이적들이 곧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증거 한다는 것이다 (사 35:4-6참조).
예수님께서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나의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 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거 하는 것이요.”(요 5:36)라고 하셨다.
예수님께서 많은 이적을 행하신 것은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증 거 하는데 근본 목적이 있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인하여 실족하지 않는 자가 복이 있다.
3) 세례요한을 칭찬하심(7-15)
[11:7-9] 7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 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그러면 너희가 어 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돌아간 후에 예수님 께서 세례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느냐 바람에 흔들 리는 갈대냐? 아니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느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들은 왕궁에 있다.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느냐? 선지자 를 보려는 것이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이다.”라고 세례 요한을 변호하셨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사람들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자기 유익을 따라 수시로 말과 행동을 바꾸지만 세 례 요한은 그러한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다.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은 왕이나 귀족처 럼 신분이 높은 사람이다.
그들은 좋은 옷을 입어 자기의 신분을 과시한다.
그러나 세례 요한은 제사장의 아들로서 제사장 복장을 할 수 있었으나 스스로 제사장직을 포기하고 광야에 서 약대털옷을 입고 군중을 향하여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외친 하나님의 선지자였다.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
세례 요한은 선지자보다 나은 자라고 예수님께서 증거 하셨다.
세례 요한은 구약시대의 마지막 선지자이며, 구약시대와 신약시대를 연결시키는 고리 역할을 한 귀한 선지자였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보고 군중 앞에 증언한 사람이기 때문에 구약시대의 선지자보다 나은 자이다.
[11:10] 10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 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말라기 3:1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말 3:1)고 하 셨다. 세례 요한은 말라기 선지자가 예언한 바 로 그 선지자였다.
[11:11] 11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여자가 낳은 자’는 구약시대의 성도를 말한다. 성령으로 거듭난 신약시대의 성도와 대비 하여 성령을 받지 못한 구약시대의 성도를 여자가 낳은 자라고 말하였다.
구약시대의 성도 들은 그리스도를 직접 보지 못하였으나 세례 요한은 그리스도를 직접 보고 증거 하였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의 성도보다 크다고 말하였다 (마 5:19 참조).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천국’은 신약시대 교회를 의미한다. 신약시대 교회의 성도들이 세례 요한보다 큰 이유가 무엇인가?
1)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구약시대 성도들은 소나 양으로 속죄 제사를 드렸으나 신약시대의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을 믿음으로 온전히 죄 사함을 받았고, 영생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히 11:39-40참조).
2) 신약시대의 성도들은 보혜사 성령을 받았 으나 세례 요한은 보혜사 성령을 받지 못하였다.
보혜사 성령이 신약시대의 성도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며(요 16:13),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갈 5:22-23).
3) 신약시대의 성도들은 신약성경 곧 완성된 표준계시의 진리를 받았으나 세례 요한은 받지 못하였다.
[11:12] 12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세례 요한의 때”는 구약시대에서 신약시대 로 전환되는 시기이다.
구약시대의 모든 선지 자와 율법의 중심은 장차 그리스도가 오실 것을 증거 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신약시대는 세례 요한이 오신 그리스도를 증 거 하는데서 부터 시작된다.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 앗느니라”
‘천국’은 ① 하늘에 있는 영원한 천국과 ②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회천국과 ③ 성도의 마음에 이루어지는 마음의 천국이 있다.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적진을 침노하는 군사와 같이 목숨을 걸고 선한 싸움을 하는 자가 천국을 소유한다는 뜻이다.
누구든지 죄를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면 영원한 천국에 들어간다.
그러나 교회천국과 마음의 천국은 성도가 죄를 회개할 때(마 5:3)와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여 믿을 때(눅 19:5-10)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 이루어진다(롬 14:17).
왜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고 말하는가?
1) 죄를 회개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죄를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야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죄를 회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회개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온전히 돌이켜야 한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없이 세례를 받으려고 나오는 무리들을 향하여 세례 요한이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책망하였다(마 3:7-9참조).
2) 복음을 믿고 예수님을 따르는 일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으면 예수님을 사랑하며 따라가야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라가려면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야 하는데 그 일이 어렵다(눅 14:25-27 참조).
3)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누구나 믿음으로 구원을 얻고 천국에 들어 가지만 구원 얻은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못하면 마음의 천국을 잃어버린다.
그런데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므로 전쟁에 나아가 목숨을 걸고 싸우는 용사처럼 목숨을 걸고 믿음을 지켜야 한다.
[11:13] 13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모든 선지자와 율법의 예언은 그리스도가 오셔서 죄인을 구원하는 일이다.
세례 요한 때에 그리스도가 오셨으므로 모든 선지자와 율법의 예언 곧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이 끝나게 되었다.
[11:14-15] 14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15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만일 너희가 말라기서의 예언을 즐겁게 받아들인다면 ‘엘리야 가 오리라’고 예언한 그 엘리야가 곧 이 사람 (세례 요한)이다.”라고 하시면서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하고 하셨다.
말라기 4:5-6에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 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고 하였다.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육신의 귀는 육신(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영의 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는다.
성령 으로 거듭난 사람은 영의 귀가 열려 진리를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성도가 죄를 범하거나 마 음이 하나님을 떠나 세상을 사랑하면 성령의 감동을 받지 못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
4) 이 세대에 대한 비유(16-19)
[11:16-17] 16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17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 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예수님께서 보실 때 당시의 세상은 영적으로 무감각한 세대였다.
피리를 불면 사람들이 즐거워 춤을 추고, 애곡을 하면 슬퍼서 우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그 당시 사람들은 피리 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애곡을 하여도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예수님께서 전파하시는 천국복음을 피리를 부는 것으로 비유하였고, 세례 요한이 군중을 향하여 죄를 회개하라고 외친 것을 애곡하는 것으로 비유하였다.
죄를 회개하지 않거나 마 음이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영적으로 무감각 하여 진리(하나님의 말씀)를 들어도 감동이 없고 깨닫지 못한다.
[11:18-19] 18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 지도 아니하매 그들이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 다 하더니 19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 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세례 요한이 회개하며 금식할 때에 사람들 이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고 하더니, 예수님께서 무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니 그들이 말하되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라고 비난 하였다. 이는 그 시대 사람들이 영적인 착각에 빠져 있는 것을 잘 보여주었다. 착각은 참으로 무서운 결과를 가져온다. 독약을 좋은 약으로 착각하여 먹으면 사람이 죽는다.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 느니라”
지혜는 예수님을 의미한다(고전 1:30). 예 수님은 그 행한 일로 인하여 하나님과 사람에게 옳다고 인정함을 얻는다.
2. 갈릴리의 불신과 화(20-24)(눅 10:13-15 참조)
[11:20-22] 20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21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 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 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 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22내가 너 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 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예수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 들이 회개하지 않으므로 책망하시되 “고라신 아 화가 있을 것이다.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 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 였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 심판 날 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 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심판하실 때에 형벌에도 차이가 있다는 것을분명히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믿지 않는 자는 말씀을 듣지 못하고 믿지 않는 자들보다 더 큰 심판을 받는다.
또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고도 행하지 않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큰 심판을 받는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 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눅 12:47-48)고 말씀하셨다.
[11:23-24] 23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24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 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서 삼 년 반 동안 많은 권능을 행하셨으나 그들이 교만하여 믿지않았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책망하시기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 였더라면 그 성이 회개하여 오늘날까지 있었 을 것이다. 심판 날에 소돔 땅이 가버나움보다 견디기 쉬우리라.”라고 말씀하셨다. 소돔 사 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였고 예수 님께서 행하시는 권능도 보지 않았기 때문이 다.
3.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부르심(25-30) (눅 10:21-22 참조)
[11:25-27] 25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 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 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옳소 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 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 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예수님께서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 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 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 다.”라고 말씀하셨다.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주관하시는 주인이시 다(시 24:1).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으므로 모든 만물이 다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주관하신다.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이 세상에 보내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예수님의 아버지이시다.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은 인간의 지혜와 지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는 자들이 다. 그들은 하나님의 복음을 인간의 이성(理 性)과 지식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복음의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 어 오신 예수님께서 동정녀의 몸에서 탄생하셨고, 속죄양으로 죽으셨다가 사흘 만에 부활 하신 진리들을 인간의 이성으로는 믿을 수 없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하고 순진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복음의 진리를 믿고 구원을 받게 하신다(벧전 5:5참조).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 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 가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온전히 알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 외에 아무도 없다.
[11:28] 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선포하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은 인간의 죄를 의미한다.
모든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 나고 죄로 말미암아 일평생 수고하며 고난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려고 오신 그리스도 (구세주)이시다. 그러므로 죄의 무거운 짐을 지고 고통 가운데 살아가는 인생들에게 “다 내 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선 포하실 수 있다.
[11:29-30]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참으로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셨다.
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 신데 죄인처럼 결박을 당하여 끌려가실 때에도 털 깎는 자 앞에 서 있는 양처럼 온유하셨고, 빌라도 총독에게 불의한 재판을 받으면서도 온유한 태도로 일관하셨다.
또 예수님은 온유하고 겸손하여 죽기까지 복종하여 아버지의 뜻을 다 순종하셨다. 이처럼 본을 보이신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을 우리가 배워야 한다.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예수님의 멍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일이다. 참된 온유와 겸손은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순종하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도와주시기 때문에 그 멍에가 가볍고 쉽다.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육신은 힘들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안식의 평안을 주 신다(요 8:29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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