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장 천국의 백성들(계속)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마태복음 강해설교

■ 본문 분해

1.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름(1-2)

2. 천국백성의 가정문제(3-15)

3. 천국백성의 사회문제(16-22)

4. 천국백성의 물질문제(23-30)


■ 본문 강해


1.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름(1-2) (막 10:1-12)


[19:1-2] 1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 리를 떠나 요단 강 건너 유대 지경에 이르시니 2 큰 무리가 따르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그들의 병을 고치시더라


예수님께서 18장의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리 에서 떠나 요단강 건너 유대 지경에 도착하시니 많은 무리가 따라왔다. 

그들 가운데 병자들 이 많이 있었으므로 예수님께서 그들의 병을 고쳐주셨다.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신 사역의 의미는 마태복음 4:23-24절 강해를 참조하시오. 


2. 천국백성의 가정문제(3-15)


1) 이혼에 관하여(3-12) (막 10:1-12)


[19:3] 3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 험하여 이르되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질문하 되 “사람이 무슨 이유를 물론하고 그 아내를 내어버리는 것이 옳습니까?”라고 하였다. 

그들은 진리를 알고 싶어 묻는 것처럼 하였으나 실상은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하여 예수님을 시험하였다. 


[19:4-6] 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5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6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 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성경으로 대답하셨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만들어 부부가 되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 라.”(창 2:24)고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그 말씀을 읽지 못하였느냐고 책망하셨다. 

모든 문제의 해답은 성경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무슨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 성경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또 그들 에게 말씀하시되 “그러므로 부부는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셨다. 


[19:7-9] 7여짜오되 그러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버리라 명하였나이까 8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9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말하되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내어버리라 명하였습니까?”라고 다시 질문하였다. 

바리새인들 은 모세의 율법을 바르게 알지 못하였다. 

인간들이 악하여 간음을 행하기 때문에 모세가 말하기를 “사람이 아내를 취하여 데려온 후에 수치되는 일(음행)이 그에게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거든 이혼 증서를 써서 그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어보낼 것이요.”라고 하였다. 

그러나 아내에게 음행의 실수가 있으면 무조건 이혼하라는 것도 아니다. 

그 아내가 진정 으로 회개하면 남편이 그 아내를 용서하고 함께 사는 것이 이혼하는 것보다 낫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외에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하는 것이다.”라고 하셨다. 


부부가 이혼하는 것은 성경 위반이요 큰 죄 이다. 


1)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신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께서 부부로 짝지어 주셨다. 

오늘날의 모든 부부도 과정이야 어떻든지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섭리하셔서 짝을 지어 부부가 되게 하신다. 

그러므로 모든 부부는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줄로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짝 을 지어주실 때 가장 적당한 사람끼리 짝을 지어주신다. 

지혜와 능력이 무한하신 하나님께서 짝으로 주신 것보다 더 좋은 짝은 없기 때 문이다. 


2) 부부는 한 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아담의 아내 하와를 만드실 때 아담의 갈비뼈로 만드신 것은 아담과 하와 곧 부부는 본래 한 몸이라는 진리를 증거한다. 

그러므로 이혼은 자기 몸을 쪼개는 것이니 가장 불행한 일이다. 


3) 예수님께서 금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이혼하는 것은 예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죄이다. 


4) 이혼하고 재혼하는 것은 간음하는 죄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외에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마 19:9)고 하셨다.


[19:10-12]  10제자들이 이르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진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겠나이다 11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12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말하되“차라리 결혼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라고 하였다. 

당시 유대인들은 언제든지 이혼증서를 주어 아내를 내어버리는 상황이었다. 

그러므로 이혼하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처럼 어렵다면 차라리 결혼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 것이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되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 난 자라야 한다. 어미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다. 

이 말을 받을만한 자는 받아라.”라고 하셨다. 

결혼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고자로 태어난 사람들이다. 

태어날 때부터 성적 불구자로 태어난 사람은 결혼하지 않고 살 수 있다.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결혼하지 않고 복음 전도와 믿는 일에만 힘쓰는 사람이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이다. 

이런 사람은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은 자기 결심이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말씀을 받을 만한 사람만 받을 수 있다.


2) 어린아이와 천국(13-15) (막 10:13-16; 눅 18:15-17)


[19:13-15] 13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예수께서 이 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15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거기를 떠나시니라


사람들이 예수님의 안수하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니 제자들이 꾸짖었다. 

제자들은 어린아이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님만 귀찮게 하는 줄로 알고 꾸짖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 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시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그곳에서 떠나 셨다.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예수님께서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천국을 소유한다고 이미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18:2-4절의 강해를 참조하시오. 


3. 천국백성의 사회문제(16-22)(막 10:17-31; 눅 18:18-30)


[19:16-17] 16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 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말하되 “선생님 제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라고 질문하였다. 

이 사람은 자신이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는 줄로 알았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어찌하여 선한 일 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다.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고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영생을 얻게 하는 선한 일을 가르쳐줄 수 있 는 분은 선하신 하나님 한 분뿐이다. 

예수님은 참 사람이며 참 하나님이시니 그 선한 일을 가르쳐줄 수 있다. 

그러나 이 사람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않으면서 예수님께 선 한 일을 묻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어찌하여 선 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 시다.”라고 말씀하셨다.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계명을 지키는 것은 선한 일이다. 

사람이 계 명을 지키는 선한 일을 하여 영생을 얻으려면 모든 율법을 온전히 다 지켜야 한다. 

그러나 인간이 연약하고 불완전하여 모든 율법을 온 전히 다 지키지 못한다(롬 3:20). 

그러므로 사람 자신이 선을 행하여 영생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진리를 깨닫게 하려고 예수님께서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고 말씀하셨다. 


[19:18-19] 18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 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어느 계명 을 지켜야 합니까?”라고 다시 질문하였다. 

그 때 예수님께서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다.”라고 하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계명은 십계명 가운데 사람에 대한 계명만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그가 사람에 대한 계명도 온전히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려는 것이다.  


[19:20-22] 20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 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그 청년은 자기가 그 계명들을 다 지킨 줄로 알고 자신 있게 말하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라고 질문하였다. 

그때 예수님께서 “네가 온전하고 자 한다면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고 말씀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돌아갔다.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그 청년이 사람에 대한 계명도 온전히 지키지 못하였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그가 사람에 대한 계명들을 온전히 지키려고 한다면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고 예수님께서 하셨다. 

그가 사람에 대한 계명들을 온전히 지키려면 이웃을 자기 몸 같이 사랑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갔다. 

이것은 그가 이웃보다 재물을 더 사랑하였 으며 사람에 대한 계명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였다는 증거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계명을 온 전히 지킬 수 없고 따라서 사람이 선한 일을 하여 영생을 얻을 수 없다는 진리를 교훈하셨다. 


4. 천국백성의 물질문제(23-30)


[19:23-24]  23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다시 너희에게 말 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어렵다. 다시 너희에게 말하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고 하셨다. 

부자도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없는 것은 아니다. 

또 가난한 자라고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도 아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부자는 재물을 진리보다 더 사랑하는 자이다.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 어려운 이유가 무엇인가? 


1) 부자는 재물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부자는  돈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혹시 하나님을 섬기 더라도 두 주인을 섬기게 되어 믿음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마 6:24). 

또 돈을 사랑하는 것 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 가기가 어렵다(딤전 6:10). 


2) 마음이 재물에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마음은 사랑하는 것에 기울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재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 재물에 있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네 마음도 있느니라.”(마 6:21)고 하셨다. 


3) 교만하기 때문이다.

부자는 대개 재물 때문에 교만한 마음을 품고 가난한 사람을 업신여기며 가난한 성도가 전도하면  무시하고  복음을  받지  않는다(약 2:6). 

그러므로 이러한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 기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 


[19:25-26] 25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26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심히 놀라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 까?”라고 하니, 예수님께서 저희를 보시며 말씀하시기를 “사람은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다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가난한 심령이 되게 하여 복음을 믿게 하시고 돈을 사랑하지 않 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만들어 천국에 들어가 게 하신다. 


[19:27-28] 27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 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8예수 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 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 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 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답하되 “보소서 우리 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오니 우리가 무엇을 얻겠습니까?”라고 하였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 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 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라고 하셨다.


“세상이 새롭게 되어”

세상이 새롭게 되는 때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하나님의  나라(천년왕국)가  이루어 지는 때이다. 

그 때는 자연계도 온전히 새롭게 된다.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사 65:17)하였고,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 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 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사  65:25)라고  하였다.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천년왕국이 끝나고 예수님께서 심판의 보좌 에 앉으실 때를 의미한다. 

그때 열두 사도가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신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도들이 전하는 복음을 이스라엘이 믿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사도들로 하여금 그들을 심판하게 하신다. 

예수님께서 일찍이 사도들에게 “내가 천국 열쇠를 네 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 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 16:19)고 하 셨다. 


[19:29] 29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예수님께서 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고 하셨다. 

예수님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희생한 자는 이 세상에서도 백 배나 받고 영생 의 나라를 상속할 것이다(막 10:30). 


“영생을 상속하리라”

주님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 나 자식이나 전토를 희생한 공로로 영생의 나라를 얻는 것이 아니다. 

그 모든 것을 희생하는 것은 복음을 믿는 확실한 증거이다. 

그 사람이 확실히 복음을 믿었으므로 반드시 영생을 얻는다는 의미이다. 


[19:30] 30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다른 사람보다 먼저 복음을 믿었어도 하나님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희생하는 정신이 없으면 믿음이 자라나지 못하므로 나중이 된다. 

반대로 다른 사람보다 나중에 믿었어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 이나 전토를 희생하는 사람은 그 믿음이 잘 자라나서 먼저 큰 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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