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장 천국의 혼인 잔치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마태복음 강해설교

■ 본문 분해


1. 천국에 대한 혼인잔치 비유(1-14)

2. 왕의 아들과 세금에 대하여(15-22)

3. 부활에 대한 사두개인의 시험(23-33)

4. 큰 계명에 대한 율법사의 질문(34-40)

5.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인가?(41-46)


■ 본문 강해


1. 천국에 대한 혼인잔치 비유(1-14)

(눅 14:15-24)


[22:1-2] 1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 르시되 2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예수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시되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다.”고 하셨다. 


‘천국’은  신약교회를  비유하였고,  ‘임금’은 하나님을 비유하셨으며, ‘아들’은 예수님을 비유하셨다. 

또 ‘혼인 잔치’는 구원의 은혜를 비유하셨다. 

사도 바울이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 함이로다.”(고후 11:2)라고 하였다. 

신약시대의 교회는 천국의 모형이며, 교회 는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혼인잔치와 같이 기쁘고 즐거움이 충만한 행복한 세계이어야 한다. 


[22:3] 3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 늘


하나님께서 그 종 선지자들을 보내어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초청하였으나 듣는 자 들이 오기를 싫어하였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들을 보내 사람들에 게 천국 복음을 전파함으로 사람들을 천국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도록 초청하였다. 


“그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 서 전파하여 가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 느니라.’  하였으니”(마  3:1-2)라고  하였다. 

그러나 사람들이 오기를 싫어하였다. 

하나님 의 구원은 은혜로 값없이 주시지만, 그 구원 을  싫어하며  죄를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은 구원을 받지 못한다. 


[22:4] 4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 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하나님께서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말씀 하기를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 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십시오’ 하라.”고 하였다.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 추었으니”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으로 말 미암아 풍성한 은혜를 주시려고 사람들을 초청하신다. 

풍성한 은혜는 죄를 용서받는 것과 영생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원한 천 국을 기업으로 받는 것이다.


[22:5-6] 5그들이 돌아 보지도 않고 한 사람 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6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복음의  초청을  받은  사람들이  돌아보지도 않고 거절하되 하나는 자기 밭으로 가고, 하나 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 을 잡아 능욕하고 죽였다. 

자기 밭으로 간 사 람은 자기 일이 바빠서 복음을 거절하고, 자기 상업차로 간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하여 하나님 의 복음을 거절하였다. 

그 남은 자들이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인 것은 선지자들을 능욕하고 죽인 사람들이다. 

혼인 잔치로 비유된 구원의 은혜를 받으려면 세상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야 한다. 

예수님께서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 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 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 지 못하리라.”(눅 14:26-27)고 말씀하셨다.


[22:7-9] 7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8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9네거 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선지자들을  죽이고  심지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까지 죽인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노하 여 군대를 보내어 진멸하고, 동네를 불사르고종들에게 말하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고 말씀하였다.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선지자들과 예수님을 죽인 이스라엘 백성들 에게 하나님의 무서운 형벌이 내려올 것을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말씀이다.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사거리는 이방 세계를 비유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만 하나님께 선택받은 줄로 생각하고 교만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거절한 복음이 이방으로 전파되어 민족이나 빈부귀천의 차별이 없이 복음이 전파되고 그 복음을 믿 는자들은 누구나 구원을 얻게 될 것을 의미한다.


[22:10-12] 10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11임금이 손님들을 보 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 을 보고 12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 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 는 대로 모두 데려 오니 혼인 자리에 손님이 가득하였다. 

임금이 손님을 보러 들어왔는데 그곳에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발견하고 말하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 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하지 못 하였다. 

당시 유대인의 풍습은 예복을 입어야 혼인 잔치에 참여할 수 있었다.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지 않고 교회에 들어 온 사람을 비유하셨다. 

복음을 믿지 않는 사람 은 구원의 옷, 의의 옷을 입지 않은 사람이다.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 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사 61:10)고 하였다. 

죄를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야 구원의 옷을 입고 의의 옷을 입는다. 


[22:13-14]  13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14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 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 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하였다.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 지라”

교회에 나온다고 다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죄를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야 구원을 얻는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지 않는 사람은 오랫 동안 교회 생활을 하여도 구원을 받지 못하고 결국 지옥에 들어가 무서운 형벌을 받게 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고 하셨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복음을 귀로 들은 사람들과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은 많으나 복음을 믿어 구원을 받는 사람은 적다는 뜻이다. 

교회에 나오면서도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죄를 회개지 않고 복음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2. 왕의 아들과 세금에 대한 문제(15-22) (막 12:13-17; 눅 20:20-26)


[22:15-16] 15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16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 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바리새인들이  어떻게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의논하고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 우리들은  선생님께서  진실하시며  또  진리로 하나님의  길을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려하지 않으시는 것을 아오니, 이는 사람들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예수님을 존경하는 것처럼 말하였으나 실제는 그들이 예수님을 올무에 걸리게 하 려고 예수님께서 정직한 대답을 요구하며 간교하게 수단을 쓴 것이다. 


[22:17-19] 17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 지 우리에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하니 18예수께서 그들의 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19 세금 낼 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그들이 예수님께 질문하되 “당신의 생각에 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말씀하십시오. 가이사 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 니까?”라고 하였다. 

그들의 질문에 큰 함정이 있으니, 예수님께서 만일 “세를 바치라.” 하면 그들이  예수님을  민족의  배반자라고  정죄할 것이고, 예수님께서 만일 바치지 말라 하면 예 수님을 로마 정부를 반역하는 자로 낙인을 찍어 로마 정부에 고소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저희의  악함을  아시고 말씀하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셋돈을 내게 보이라.”고 하시니, 그들이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다.


[22:20-22] 20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21이르되 가이사의 것 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2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놀랍게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형상 과 이 글이 뉘 것이냐?”고 하시니, 그들이 대 답하기를  “가이사의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그 때 예수님께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지혜롭게 대답하셨다. 

그들이 예수님의 지혜로운 말씀 을 듣고 놀라며 떠나갔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성도가 세상 나라를 위해서도 지켜야 할 의 무는 반드시 지키고, 하나님께 바쳐야 할 것은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 

성도들이 세상 나라에 대하여도 모범적인 시민으로 살아야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간다. 만일 성도가 세상 나라에 대 한 정당한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죄를 범하는 것이다. 


3. 부활에 대한 사두개인의 시험(23-33)

(막 12:18-27; 눅 20:27-40)


[22:23-28] 23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24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 들어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5우 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장가 들었 다가 죽어 상속자가 없으므로 그 아내를 그 동 생에게 물려 주고 26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 까지 그렇게 하다가 27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 나이다  28그런즉 그들이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사두개인들은 제사장들을 중심한 유대교의 한 당파를 이루는 사람들이다(행 5:17). 그들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고 주장 하는  현실주의자들이었다(행  23:8).  

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여 말하기를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지니라.’ 하였습니다(신 25:5).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큰 아들이 장 가들었다가 후사가 없이 죽었으므로 그의 아내를 그 동생이 장가들었고, 그 둘째와 셋째, 일곱째까지 다 그렇게 하다가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일곱 형제가 다 그 여자에게 장가들었으니 부활 때에는 그 여자가 일곱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라고  하였다.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이 질문을 한 것은 ‘부활이 율법과 맞지 않는 교리’라는 것을 주장하려는 것이었 다. 


[22:29-30] 2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가 성경도,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오해하였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으며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다.”고 말씀하셨다.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지만, 부활하여 하늘나라에서 사는 자들은 장가를 가거나 시집가는 일이 없고, 하늘에 있는 천사와 같다. 

그러므로 부활한 몸은 천사와 같이 신령한 몸이다. 

천국에서는 사람이 결혼하지 않아도 항상  만족하고  행복하며  무엇이  부족하거나 불편한 것이 없다.


[22:31-33] 31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32나는 아브라함 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 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33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되 “죽은 자의 부활에 관하여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께서 말씀하 시기를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출 3:6)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들 의 하나님이시다.”라고 하셨다. 

그러자 무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놀랐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 말씀을 하실 때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영혼들이 하늘나라에 살아있다는 것을 증거 하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들의 영혼이 살아 있다는 것은 장차 부활할 것을 전제로 한다. 사람은 영혼과 육체가 결합되어 있어야 온전한 사람이다. 


4. 큰 계명에 대한 율법사의 질문(34-40) (막 12:28-34; 눅 10:25-28)


[22:34-40]  34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 는데  35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 이까  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예수님께서 사두개인들에게 대답을 잘 하셨다는 소문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다.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말하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큽니까?”라고 질문하였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시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며,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모든 율 법과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고 하셨다. 

구약성경의  중심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하나님께 대한 모든 계명을 잘 지키게 되고,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면 사람에 대한 계명도 잘 지키게 되기 때문이다. 


5.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인가?(41-46)  (막 12:35-37; 눅 20:41-44)


[22:41-46] 41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 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43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 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44주께서 내 주께 이르 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 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46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 는 자도 없더라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물으시기를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뉘 자손이냐?”하시니, 그들이 대답하기를 “다윗의  자손입니다.”라고  하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시되 “그러면 다윗이 어찌 성령에 감동하여  말하기를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시 110:1).’라고 하였느냐?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 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라고 하셨다. 

예수님의 이 질문에 한 사람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예수님께 묻는 자도 없었다. 

예수님께서 육신 으로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다. 

그러나 신성 으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다고 말씀하셨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인간적인 면만 보고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친히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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