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총론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

 누가복음 총론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


￭ 기록한 사람


본서는 누가가 기록하였다. 누가는 이방인이며 의사였다(골 4:14). 누가는 바울의 제2차 전도여행 때부터 바울과 동행하였고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도 바울과 함께 있었다(몬 1:24; 딤후 4:11참조).

그가 당시 의사라는 귀한 직업을 버리고 바울의 제자가 되어 바울과 함께 복음을 위하여 충성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그에게 많은 은혜를 주셨다. 그가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하여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큰 유익을 주고 있다. ￭ 기록한 시기

주후 70년경 1)주후 397년 칼타고의 종교회의에서 공인하였음


￭ 기록한 목적 


형식적으로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기록하여 로마의 고위 관료인 데오빌로에게 알게 하려는 것이다(눅 1:1-4). 그러나 누가복음은 데오빌로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이방인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이다. 그렇다고 누가복음이 이방인 성도에게만 필요한 복음이 아니고 모든 성도에게 꼭 필요한 진리의 복음이다. 모든 사람이 죽은 후에 구원받은 영혼은 낙원에 들어가고(눅 23:43), 구원받지 못한 영혼은 지옥에서 무서운 형벌을 받으며(눅 16:22-24),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려고 오신 구세주인 것을 확실히 증거 하였다(눅 19:10).

누가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근원부터 자세히 살펴서 기록한 하나님의 복음이다(눅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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