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장 기도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11장  기도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


■ 본문 분해


1. 기도에 대한 교훈(1-13)

2. 성령의 역사로 귀신을 쫓아내심(14-26)

3. 복 있는 자들(27-36)

4.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심(37-54)


■ 본문 강해


1. 기도에 대한 교훈(1-13) (마 6:9-15; 7:7-11)


1) 기도의 내용(1-4)  (마 6:9-15)

2) 간절히 기도하라(5-8)

3)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려라(9-13) 


[11:1-4] 1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 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 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2예수께서 이르시 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3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4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 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예수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셨을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 도 가르쳐 주옵소서”라고 말하였다. 

기도는 우리 성도에게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기도를 바르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 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고,  나라가  임하시오며(오게  하시 며),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 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 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고 말씀하셨다.


1.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 오며”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제일 먼저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통하여 세상에서 영광을 받으시도록 기도하여야 한다. 이렇게 기도하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도록  선한 생각과 선한 말과 선한 행동을 하게 된다. 


2. “나라이 임하옵시며” 


쉬운 번역은 ‘나라가 오게 하시며’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서 왕으로 통치 하시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 하는 평화롭고 사랑이 넘치는 나라이다. 

성도는 자기 가정과 교회뿐 아니라 직장에 서도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며 힘써야 한다.


3.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 고”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우리에게 날 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도록 기도하여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신다 (출 16:13-15; 왕상 17:4-5참조). 공중의 새도 하나님께서 날마다 먹을 것을 주셔서 기르 신다(마 6:26). 

그러므로  우리가  마땅히  하나님께  일용할 양식을 주시도록 기도하여야 한다. 

일용할 양식은 오늘 하루에 필요한 양식이다. 그러므로 욕심으로 많은 것을 구하면 안된다. 오늘 하루의 양식이 있다면 물질 때문에 걱정하면 안 된다. 오늘 하루 무엇을 먹든지 그것을 하나님께서 주신 줄로 믿고 감사하여 야 한다. 

일용할 양식에 있어서 육신을 위한 양식보다 영혼을 위한 양식(하나님의 말씀)이 더 중요하다(암 8:11; 마 4:4). 그러므로 오늘 우리 에게 필요한 영혼의 양식을 하나님께 받아서 그 말씀으로 우리 영혼이 새 힘을 얻어 죄를 이기며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순종하도록 기 도하여야 한다. 


4.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가 실수하고 잘못한 것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 앞에서 통절히 회개하며 그 죄를 용서하여 주시도록 기도하여야 한다. 죄를 회개하 지 않으면 하나님과 교제가 막히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한다. 우리가 회개할 때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지 않으 면 우리의 회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5.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마귀가 기회만 있으면 성도를 시험하여 죄 를 범하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 서”라고 기도하여야 한다. 우리가 마귀의 시험에 넘어지면 죄를 범하고 하나님의 무서운 징 계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도가 마귀의 시험을 이기면 성도 의 믿음이 자라나고 큰 복을 받는다. 그러므로 시험 자체가 없기를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시 험에 들지 않고 시험을 이길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위하여 기도하여야 한다. 


[11:5-8] 5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꾸어 달라 6내 벗이 여행중 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7 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 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 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예수님께서 2-4절에서는 기도의 내용에 대 하여 말씀하셨고, 5-13절까지는 기도의 방법 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 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 여 떡 세 덩이를 내게 빌리라. 내 벗이 여행 중 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저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 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라고 말씀하시면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 지 아니할지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요지는 우리가 기도할 때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어주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람에 게 어려운 도움을 구할 때에도 간절한 마음으라로 구하지 않으면 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고 도움을 받는 것이 어렵다. 더구나 우 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간절히 기 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눅 18:1-5 참조). 


[11:9-10] 9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 에게 열릴 것이니 10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는 열릴 것이니라


예수님께서 기도하는 방법에 대하여 또 말씀하시되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 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 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말씀하셨 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점점 전진하는 기도 를 하라는 말씀이다. 성도가 기도할 때에 먼저 하나님을 구하고,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이 계신 집의 문을 두드려야 한다(13절). 우리가 기도할 때에 먼저 하나님을 구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기도를 하여야 한다. ‘구하라’는 것은 내가 어디서 왜 하나님을 잃어버렸는가? 그 원인을 알아보는 것과 같다. ‘찾는 것’은 하나님을 잃어버린 원인을 알았으므로 적극적으로 회개하며 하나님 을 찾아가는 것과 같다. 

또 ‘문을 두드리라’는 하나님을 만나 응답을 받을 때까지 기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기도는 점점 전진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응답을 받도록 기도하여야 한다. 이렇게 기도하면 구하는 자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자가 찾을 것 이요, 두드리는 자에게 문이 열린다고 말씀하 셨다. 


[11:11-13] 11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 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 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 라


아비 된 자가 자기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거나 달걀을 달라고 하는 데 전갈을 주지 않는다. 악한 인간들도 자식에 게 좋은 것을 주는데 더구나 선하시고 거룩하 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반드시 좋은 것을 주신다. 

그러므로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 께서 반드시 주실 줄 믿고 기도하여야 한다.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예수님 당시는 보혜사 성령이 오시지 않았 다. 오늘날 신약시대 성도들은 이미 성령을 받 았다. 

그러나 우리 성도가 성령의 감동과 성령의 능력을 받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여 마귀의 시 험을 이기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순종하여야 한다. 


2.   성령의   역사로   귀신을   쫓아내심 (14-26) (마 12:22-30; 막 3:20-27)


1) 예수님이 한 벙어리 귀신을 쫓아내심(14)

2) 무리가 예수님의 이적을 비방하며 시험함 (15-16)

3) 사탄보다 강해야 귀신을 쫓아냄(17-22) 

4)  예수님을  반대하는  자들의  결과(23-26) (마 12:43-45)


[11:14] 14예수께서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 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말 못하는 사람 이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나


예수님께서 한 벙어리 귀신(악령)을 쫓아내 시니 그 악령이 나가므로 벙어리가 말하게 되 었다. 그것을 본 사람들이 예수님을 기이히 여 겼다. 이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악 령을 쫓아냈기 때문이다. 마음이 순수한 사람들은 예수님에게서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을보고 매우 놀랐다. 


[11:15-16] 15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 다 하고 16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 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니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비방하여 말하기를 “저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더러는 예수님을 시험 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였다.”라고 하 였다(마 12:24; 막 3:22). 그들은 예수님을 시기하며 악한 눈으로 보기 때문에 예수님의 선한 일을 오히려 악한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니”


또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하늘 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동 안 성령의 능력으로 행하신 많은 이적을 그들 이 믿지 않으면서 또 다른 이적을 구하는 것 은,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기 때문이다. 


보고 매우 놀랐다. 


[11:15-16] 15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 다 하고 16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 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니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비방하여 말하기를 “저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더러는 예수님을 시험 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였다.”라고 하 였다(마 12:24; 막 3:22). 그들은 예수님을 시기하며 악한 눈으로 보기 때문에 예수님의 선한 일을 오히려 악한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니”


또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동 안 성령의 능력으로 행하신 많은 이적을 그들 이 믿지 않으면서 또 다른 이적을 구하는 것은,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기 때문이다. 

마음이 순수하고 선한 사람들은 단 한 가지 이적을 보고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 었다(요 1:48-49; 눅 5:8).


[11:17-19] 17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 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18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 낸다 하니 만일 사탄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19내가 바알세불을 힘 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 재 판관이 되리라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시 기를 “스스로 분쟁(분열)하는 나라마다 황폐하 게 되고 스스로 분열하는 집은 무너진다.”고 하셨다.

‘분쟁하는’(διαμερίζω-디아메리조)은  ‘쪼개 진, 나누어진, 분열된’의 뜻이다. 그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그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쫓아낸다.”고 비방하므로 예수님께서 말씀하 기를 “만일 사단이  스스로 분열하면 사단의 나라가 이미 망하였을 것이다. 내가 바알세불 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저희가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고 말씀하셨다. 

그  당시에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귀신(악령)들을 쫓아내는 일이 가끔 있었다(마 7:22). 

그러므로 “너희 아들들이 너희를 재판 하여 너희의 잘못을 책망할 것이다.”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11:20]  20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온전히 순종하는 나라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는 완전한 평화와 행복이 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에게는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하나님의 나 라는 먼저 믿는 자의 마음에서 이루어지고, 교 회 안에서 이루어지며, 궁극적으로는 영원한 천국에서 이루어진다. 


[11:21-22] 21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22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다. 그러나 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이길 때에는 그의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눈다. ‘강한 자’는 마귀를 상징하고  ‘더  강한  자’는  예수님을  가리킨다. 마귀가 사람보다 강하기 때문에 귀신(악령)들 린 자 속에 들어가 왕 노릇하였으나 예수님 은 사탄보다 더 강하시기 때문에 귀신(악령) 들린 자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었다는 뜻이다. 


[11:23] 23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자는 결국 예수님을 반대하는 자요, 예수님과 함께 일하지 않는 자 는 예수님의 일을 방해하는 자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적극적으로 예수님을 따라가며 예수님 의 구원 운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야 한다.


[11:24]  24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 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더러운 귀신(더러운 영)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 다가 얻지 못하고 말하되 “내가 나온 내 집 으로 돌아가리라.”고 말하였다.


‘물 없는 곳’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는 곳을 의미한다(요 7:37-39; 사 55:1). 

더러운 귀신 (악령)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하나님의 은 혜가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하였다. 

이는 귀신(악령)들이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 하시는 것보다 죄인 사람이 회개하는 것을 더 기뻐하시는 것처럼 마귀가 기뻐하는 것은 많은 불신자보다 성도 한 사람을 미혹하여 범죄 하게 하는 것이다. 


[11:25-26] 25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 리되었거늘 26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 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귀신(악령)이 돌아와 보니 그 집이 소제되 고 수리되었으므로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 신(악령)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었 다고 말씀하셨다. 


사람이 일시적으로 회개하여 마음이 깨끗하 게 되었을 때 그 마음에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 으면 다시 악령이 들어오고, 그때는 전보다 더 악한 마음이 된다는 것을 말씀하셨다. 성도의 마음에 성령과 예수님을 모시고 진리의 말씀 으로 가득 채워져야 한다.


3. 복 있는 자들(27-36)


1)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음 (27-28)

2) 회개하는 자가 복이 있음(29-32) (마 12:38-42; 막 8:12)

3) 눈 밝은 자가 복이 있음(33-36) 


[11:27-28] 27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가로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다고 말하였다.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오히려 하나 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다. 예수님의 혈연적인 가족보다 하나님 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천국의 가족이며 더 복이 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1) 하나님의 말씀은 진실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실한 진리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 든 계명은 진리니이다.”(시 119:151)라고 말 씀하셨다.


2) 선하고 의로운 말씀이기 때문이다. 


선하고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선하고 의로운 말씀을 하신다.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저가 무릇 허하신 대로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빙자하여 무릇 허하 신 그 선한 말씀이 하나도 이루지 않음이 없도 다.”(왕상 8:56)라고 말씀하셨고, 또 “내 눈이 주의 구원과 주의 의로운 말씀을 사모하기에 피곤하니이다.”(시 119:123)라고 말씀하셨다.


3) 지혜로운 말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지혜 로 하신 말씀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지혜로운 자가 된다. “주의 계명이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 다 지혜롭게 하나이다.”(시 19:98)라고 말씀 하셨다.


4) 하나님의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이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한 말씀도 헛 되지 않고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진다.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 라.”(눅 1:37)라고 말씀하셨다.


5)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말씀이기 때문이 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행복 하게 하시려고 말씀하신다.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10:13)라고 말 씀하셨다.


[11:29-30]  29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 나니  30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 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악한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전하는 천국 복 음을 듣고도 믿지 않고, 예수님이 행하신 놀라 운 이적을 보고도 믿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그들이 예수님께 하늘에서 오신 표적을 구하였 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 리라.”고 말씀하셨다. 요나의 표적은 예수님 의 십자가와 부활을 의미한다. 

특히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을 수 있는 마지막 표적이다. 로마서 1:3-4에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 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 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고 기록되었다. 


[11:31] 31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 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심판 때에 남방(스바) 여왕이 일어나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을 정죄할 것이다. 남방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었으나 그 세대 사람들은 솔로몬보다 더 큰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전하는 천국 복음을 듣고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11:32]  32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 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 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또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그 세 대 사람을 정죄할 것이다.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으나 요나보다 더 큰 하나님의  아들이  전하는  천국  복음을  듣고도 죄를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1:33-34] 33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 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34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 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 라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 숨겨두거나 말(斗)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둔다. 

이것은 들어가는 사람들이 그 빛을 보게 하려 는 것이다. 몸의 등불은 눈이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나 눈이 나쁘 면 온 몸도 어두울 것이다. 

육신의 눈은 물질 세계만 보지만 영의 눈은 하나님과 진리의 세계를 본다. 

영의 눈이 밝은 자는 예수님을 하 나님의 아들로 믿기 때문에 온 몸이 밝을 것이다. 

그러나 영의 눈이 어두워서 예수님을 알아 보지 못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다. 

영의 눈이 밝아지려면 죄를 회개하고 욕심을 버리고 교만한 마음도 버려야 한다. 


[11:35-36] 35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 둡지 아니한가 보라 36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 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네 온 몸이 밝아 조금 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광선이 너를 비 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고 말씀하셨 다. 

자기 속에 있는 빛이 어두운 사람은 자기 죄 를 보지 못하므로 죄를 회개하지 않을 뿐 아니 라 교만하다. 그러나 온 몸이 밝은 사람은 죄 를 회개한 사람이다. 죄를 회개한 사람은 마음 이 깨끗하여 하나님의 빛이 비추므로 선한 마 음을 품고 겸손하다. 


4.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심(37-54)

(마 23:1-36; 막 12:38-40; 눅 20:45-47)


1) 속은 더러운데 겉만 깨끗하게 함(37-44)

2)  남을  가르치면서  자신은  행하지  않음 (45-46)

3)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죽임(47-51)

4) 진리를 바르게 가르치지 않음(52-54)


[11:37-38] 37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한 바 리새인이 자기와 함께 점심 잡수시기를 청하 므로 들어가 앉으셨더니  38잡수시기 전에 손 씻지 아니하심을 그 바리새인이 보고 이상히 여기는지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에  한  바리새인이 자기와 함께 점심 잡수시기를 청하므로 들어 가 앉으셨는데 예수님께서 잡수시기 전에 손 을 씻지 않는 것을 바리새인이 보고 이상히 여 겼다. 바리새인들은 장로들의 유전(전통)을 지 키어 손을 부지런히 씻지 않으면 음식을 먹지 않았기 때문이다(막 7:3-4). 


[11:39]  39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에 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주께서 말씀하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에는 탐 욕과 악독이 가득하다.”고 책망하셨다.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바리새인들이 마음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 득하나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은  깨끗하게 하였다. 이것이 바리새인들의 외식이다. 


[11:40-41]  40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41그러나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 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


예수님이 그들에게 “어리석은 자들아 밖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오직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고 말씀하셨다.


“밖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처럼 보이려고 밖으로 드러나는 행동을 깨끗이 하였다. 

사람의 몸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속(마음)도 만드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겉보다 속이 깨끗하기를 원하신다. 속이 깨끗하여야 겉도 깨끗하기 때문이다. 


“오직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 선한 마음이 있으면 모든 것이 깨끗할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 씀하셨다.


[11:42] 42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 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 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 야 할지니라


바리새인들이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십일조를 드림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처 럼 보였다. 그러나 그들이 양심을 속여 공의 를 버렸고, 하나님께 대한 사랑도 버렸다. 그 러므로 그들이 겉은 깨끗이 하나 속에는 탐 욕과 악독이 가득하였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아니 하여야 할지니라”


‘이것’은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며, ‘저것’은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모두를 행하여야 한다(마 23:23참조). 


[11:43] 43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을 기뻐하는도다


바리새인들이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을 기뻐하는 것은 그들의 마음이 교만한 증거이다. 그들의 마음이 교만한 것은 죄를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요 눈이 어두워 예수님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11:44] 44화 있을진저 너희여 너희는 평토장 한 무덤 같아서 그 위를 밟는 사람이 알지 못 하느니라


평토장을 한 무덤이 겉으로 보기에는 깨끗 하므로 사람들이 그 위를 밟고 지나가면서 그 속에 더러운 시체가 있는 것을 알지 못한다. 바리새인들이 마치 평토장을 한 무덤 같아서 사람들이 그들의 겉만 보고 그들의 속에 있는 탐욕과 교만을 알지 못하였다. 


[11:45-46]  45한 율법사가 예수께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님  이렇게  말씀하시니  우리까지 모욕하심이니이다 46가라사대 화 있을진저 또 너희 율법사여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도 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책망하셨다(39-44). 그러므로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선생님 이렇게 말씀하시니 우리까지 모욕하시 는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되 “화 있을 것이다. 또 너희 율법사여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다.”라 고 책망하셨다.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율법사들이 율법을 해석할 때에 사람의 생각대로 추가한 여러 가지 규칙을 사람들에게 지키도록 요구하였다(막 7:3-4, 11-12참조).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도다”


율법사들이 일반 백성에게는 율법과 규칙들 을 엄격하게 적용하면서 자신들은 말만 하고 지키지 않았다(마23:3참조).


[11:47-48] 47화 있을진저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드는도다 그들을 죽인 자도 너희 조 상들이로다 48이와 같이 그들은 죽이고 너희는 무덤을 만드니 너희가 너희 조상의 행한 일에 증인이 되어 옳게 여기는도다


바리새인들이  조상들에게  죽임을  당한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았다. 그러므로 바리새인 들이  선지자를  존경하는  것처럼  행동하였으 나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을 죽인 악행을 증거 하는 증인이  되었다.  그렇다면 그들이 선지자보다  더  큰  예수님을  당연히  믿어야 할  것인데  그들이  믿지  않으니  자가당착의 행동을 하였다. 


[11:49]  49그러므로 하나님의 지혜가 일렀으 되 내가 선지자와 사도들을 그들에게 보내리 니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며 또 박해하리라 하 였느니라


“하나님의 지혜가 일렀으되”


하나님의 지혜는 그리스도를 의미한다(고전 1:24).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되  “선지자와 사도들을 보내리니 그 중에 더러는 죽이며 또 핍박하리라.”고 말씀하셨다. 


[11:50-51] 50창세 이후로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  51곧 아벨의 피 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사가랴의 피까지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 노니 과연 이 세대가 담당하리라


예수님께서 율법사에게 말씀하시기를 “창세 이후로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 당하되 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사가랴의 피까지 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아벨은 바른 제사를 드리므로 하 나님께서 받으셨고, 가인은 바른 제사를 드리 지 않으므로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셨다. 그런 데 가인이 아벨을 시기하여 죽였다. 또 사가랴 는 유다의 요아스 왕과 백성들이 아세라 목상 과 우상을 섬기므로 그 죄를 책망하다가 여호 와의 전 뜰 안에서 돌에 맞아 죽임을 당하였다 (대하 24:17-22).


[11:52]  52화있을진저 너희 율법교사여 너희 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하시니라


예수님께서 또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고 너희도 들어 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다.” 라고 말씀하셨다. 


‘지식의 열쇠’는 구원의 문(천국 문)을 여는 열쇠 곧 복음의 진리를 상징한다. 율법사들이 율법을 해석하는 권리가 자기들에게만 있다고 주장하면서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지  못하여 자신들도 구원의 세계에 들어가지 않고 다른 사람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막고 있었다. 그들 은 사람이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얻는 줄로 착 각하였다. 


[11:53-54] 53거기서 나오실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거세게 달려들어 여러 가지 일 을 따져 묻고  54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책잡고자 하여 노리고 있더라


예수님께서 그곳에서 나오실 때에 서기관과바리새인들이 맹렬히 달라붙어 여러 가지 일 로 질문하면서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책잡으려고 노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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