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장 말세의 예언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

■ 본문 분해


1. 가난한 과부의 헌금(1-4)

2. 말세의 징조(5-19)

3. 예루살렘 멸망의 예언(20-24)

4. 그리스도의 재림(25-28)

5. 예수님의 교훈(29-38)


■ 본문 강해


1. 가난한 과부의 헌금(1-4), (막 12:41-44)


1) 부자와 가난한 과부의 연보(1-2)

2) 가난한 과부의 연보를 칭찬하심(3)

3) 돈의 액수보다 마음이 더 중요함(4)


[21:1-4]  1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2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3이르시 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부자들이  연보함에  헌금  넣는 것과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셨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가 헌금하는 것 을 다 보시고 계신다. 

예수님께서 가난한 과부 의 두 렙돈 헌금한 것을 칭찬하셨다. 렙돈은 당시 통용되는 화폐의 가장 작은 단위(1/128 데나리온)였다. 

과부의 헌금이 금액은 얼마 되지 않지만 그 가 생활비 전부를 헌금하였고, 부자는 액수로 는 많은 돈을 헌금하였으나 자기의 풍족한 중 에서 얼마를 바쳤기 때문에 과부만큼 정성이 들어가지 못하였다. 하나님은 성도가 헌금하 는 액수보다 그 마음을 보신다.


1) 헌금은 신앙의 표현이다. 


하나님께서 “천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 이니”(시 24:1)라고 말씀하였다. 

그러므로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 로 믿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헌금하여야 한다.


2) 헌금은 감사와 사랑의 표시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먹고 입고 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헌금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그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금을  하여야 한다.


3) 헌금은 성도의 당연한 의무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 빈 손으로 나아가지 말라고 말씀하셨다(출 23:15 참조).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 갈 때에 예물을 드리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다. 


4) 헌금은 복 받는 길이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잠 3:9-10)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성도가 헌 금을 드릴 때에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고후 9:7).


2. 말세의 징조(5-19)


1) 성전 파괴에 대한 예언(5-6) (마 24:1-2; 막 13:1-2)


[21:5-6]  5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 수께서  이르시되  6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 너뜨려지리라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아름다운 돌 과 헌물로 꾸민 것을 예수님께 자랑삼아 말하였다. 

그들은 성전의 겉모양만 보고 자랑하 였다. 

그러나 예수께서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지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성전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하나님의 집이다. 

그러므로 성전의 겉모양을 아름답게 꾸 미는 것보다 그 성전에서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무리 아름답게 건축한 성전이라도 그 안 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의 신앙이 타락 하였다면 하나님께서 그 성전을 버리고 무너지게 하신다. 

이 말씀은 성전이 무너질 예언이 지만 더 나아가 말세에 세상이 멸망하게 된 예언이다.


2) 말세에 나타날 징조들(7-19) (마 24:3-14; 막 13:3-13) 


[21:7]  7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그 러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런일이 일어나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 리이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사람들이 놀라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런 일이 이 루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겠습니까?”라고 질문하였다. 


[21:8-11] 8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 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 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  9난리와 소요의 소문 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리라  10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 하여 일어나겠고  11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8절부터 11절까지 말세의 징조 네 가지를 말씀하셨다. 


① 많은 거짓 그리스도가 나온다(8절). 


거짓 그리스도와 이단들은 언제나 있다. 

그러나 말세에는 교회들이 타락하므로 많은 거짓 그리스도들이 나타나 말하기를 “마지막 구 원의 때가 가까이 왔다. 

내가 곧 그리스도니 나를 믿고 따라야 구원을 얻는다.”라고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다. 

그러므로 거짓 그리스도에 게 미혹을 받아 속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② 민족이 민족을 치고 나라가 나라를 대적한다(9-10절). 


말세에 하나님을 떠난 인간들의 정치가 타락하고 사회가 혼란해지므로 민족 간의 갈등 으로 싸우고, 나라와 나라 사이에도 서로 화해 와 협력하는 것보다 이기적인 욕심과 패권주의에 빠져 사방에서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그 러나 이것이 곧 세상의 끝은 아니니 두려워하 지 말아야 한다.


③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일어난다(11).


말세에  인간의  죄악이  많아지므로  하나님 께서 자연적인 재앙으로 징벌하신다. 

과학과 의술이  아무리  발달하여도  하나님의  징계로 고칠 수 없는 새로운 병이 생기고 빠른 속도로 전염이 확산될 것이다. 

2020년부터 시작 된 코로나 19는 하나의 좋은 예조이다.


④ 하늘로부터 무서운 일과 큰 징조들이 있 다(11절).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 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마 24:29) 고 말씀하였다. 이것이 결정적 증거이다. 그때에 인자(그리스도)의 재림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기 때문이다(마 24:30). 


[21:12-13]  12이 모든 일 전에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며 회당과 옥에 넘겨 주며 임금들과 집권자들 앞에 끌어 가려니와 13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이 모든 일이 있기 전에 성도들을 핍박하는 큰 환난이 일어난다(마 24:21 참조). 

그때에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죄로  회당에서 종교 재판을 받고, 세상 법정의 재판을 받아 감옥에 넘겨지며, 왕들과 총독들 앞에 끌려가 심문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핍박을 받는 자가 진실한 성도라는 증거가 된다. 

구원받지 못한 교인들은 핍박이 올 때에 믿음을 포기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누구 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27) 라고 말씀하셨다. 

또 성도들이 핍박을 통하여 복음을  증거  하는  마지막  기회가  된다(빌 1:12 참조).


[21:14-15]  14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궁리하지 않도록 명심하라  15내가 너희 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 


성도가 핍박을 받을 때에 변명할 말을 미리 걱정하거나 연구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미리 연구하는 것은 자기 지혜로 하려는 것이다. 성도는 환난 중에도 선한 양심을 따라 믿음을 지키면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반박할 수 없는 말과 지혜를 하나님께서 주신다. 


[21:16-19]  16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넘겨 주어 너희 중의 몇을 죽이게 하겠고 17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18너희 머 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19너희의 인 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성도를 넘겨주어 몇 사람을 죽이게 하겠고 또 성도가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 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성도의 머리털 하 나도 상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성도가 끝까지 참고 믿음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생명(영혼)을 얻도록지켜 주신다. 


3. 예루살렘 멸망의 예언(20-24)   (마 24:15-21; 막 13:14-19) 


1) 예루살렘이 군대에 포위될 것임(20)

2)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 것 (21)

3) 젖 먹이는 자와 아이밴 자들에게 화가 있 음(22-24)


[21:20-21]  20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21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 으로 도망갈 것이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 것이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 지 말지어다 


예루살렘이 로마 군대에 포위되는 것을 보 거든 예루살렘의 멸망이 가까운 줄 알고 유 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하고, 예루살렘 성 안에 있는 자들은 성 밖으로 나가고, 촌에 있는  자들은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예수님께서 미리 예언하셨다.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며"


멸망의 자리에서 떠나야 한다. 

죄가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심판과 멸망이 있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복이 임한다. 

그러므로 사람이 멸망의 자리에서 떠나야 한다(시 1:1 참조).소돔 성이 멸망할 때에 롯과 그의 두 딸을 그곳에서 불러내셨다 (창 19:15-17참조).


[21:22-24]  22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징벌의 날이니라 23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 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 음이로다  24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 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 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성전이 있었으나 유대인들의 타락한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그 곳에 무서운 징벌을 내리시겠다는 말씀이 성경에 여러곳에 기록되어 있다(사 64:10; 렘 25:11-12; 암 2:5).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 들과 같은 종교 지도자들이 타락하여 하나님 의 아들 예수님을 죽이는 죄를 범하였으므로 성경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 망할 것을 예수님께서 예언하셨다. 

예수님의 예언대로 주후 70년에 로마의 디도 장군이 예루살렘을 7년 동안 포위하여 함락시켰을 때에 죽은 자가 110만 명, 성 안에 서 굶어죽은 자도 수없이 많고, 노예로 팔려 간 자가 97,000명이나 되고 아이 밴 부녀의 배를 가르고 어린아이의 머리를 땅에 메쳐서 잔인하게 죽였다고 교회사가 증거 한다1).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의  때는  신약시대이다.  

신약시대는 이방인들이 구원을 얻는 시대이다. 

이방인들의 충만한 수가 구원을 얻으면 복음이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가 온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복 음을 믿어 구원을 얻게 된다(롬 11:25-26 참 조).


4. 그리스도의 재림(25-28) (마 24:29-31; 막 13:24-27)


1) 해와 달과 별에 징조가 있음(25)

2)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로 사람들이 혼란함(25)

3)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고 사람들이 무서워 기절함(26)

4)  그리스도의  재림을  사람들이  보게  됨 (27-28)


[21:25]  25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 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일월성신(해와 달과별)에 징조가 나타날 것이며,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 때문에 혼란한 중에 괴로워할 것이다. 

무서운 천재지변이 일어날 것을 예언하셨다. 


[21:26-28] 26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27그 때에 사람 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 로 오는 것을 보리라  28이런 일이 되기를 시 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사람들이 세상에 일어날 일을 생각하고 너무 무서워하여 기절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으며, 별들이 떨어지고, 하늘의 자연 질서가 파괴되기 때 문이다(마 24:29). 

그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 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성도들의 구속이 가까이 온다고 말씀하셨다. 


5. 예수님의 교훈(29-38)


1)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29-33) (마 24:32-35; 막 13:28-31)

2) 스스로 조심하라(34-35)

3) 항상 깨어 있으라(36-38)


[21:29-31]  29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 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30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31이 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 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무화과나무 와 모든 나무를 보라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 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고 말씀하셨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8-26절의 말세 징조들을 말한다.


[21:32-33]  32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 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  33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예수님께서 말씀 하신 모든 징조(8-27절)가 반드시 다 이루어 질 것이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예수님의 말 씀은 없어지지 않고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성도들이 말씀을 통하여 시대를 분변 하는 지혜를 얻어야 한다.


[21:34-35]  34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 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성도가  스스로  조심하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심판의 날)이 덫과 같이 임하게 될 것이다. 


“방탕함”


성도라도 그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면 육신 의 쾌락과 안일을 추구하게 되어 방탕한 생활 을 하게 된다.


“너희는 흉한 날이 멀다 하여 강포한 자리로 가까와지게 하고, 상아 상에 누우며 침상에서 기지개 켜며 양떼에서 어린 양과 우리에서 송 아지를 취하여 먹고, 비파에 맞추어 헛된 노래 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를 위하여 악기 를 제조하며,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을 인하여 는 근심치 아니하는 자로다.”(암 6:4-6).


“술 취함”


구약시대의 성도들은 술을 마셨기 때문에신약시대의 성도들이 술을 마셔도 된다는 잘 못된 생각을 하면 안 된다. 

구약시대에도 솔로몬이 포도주를 보지도 말 라고 하였고(잠 23:31), 신약시대에는 술 취하는 자들과는 사귀지 말고, 함께 먹지도 말 고,  교회에서  내어  쫓으라고  말하셨다(고전 5:11-13). 

술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술에 취하는 것은 많은 죄의 근원이 된다. 


“생활의 염려로“


성도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염려하지 않는다. 

그러나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면 소망을 세상 에 두며 마음에서 욕심이 나와 생활에 대한 염려를 하게 된다. 

그러므로 염려하는 것은 그 마음이 하나님을 떠난 증거이다. 


”마음이 둔하여지고“


성도의 마음이 세상으로 나가면 하나님을 의 식하지 못하고 죄악에 둔감하게 된다.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성도가 조심하여 심판 날을 대비하지 않으 면 육신의 쾌락을 추구하며 방탕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 심판 날이 다가 오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멸망의 덫에 걸리게 된다. 

주님의 말세 심판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게 된다.


[21:36] 36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 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성도는 장차 오게 될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주님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한다.


“깨어 있으라”


성도가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상태를 말한다. 

그러므로 깨어 있는 성도는 방탕과 죄악을 떠나고 선한 양심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순종한다.


[21:37-38]  37예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 르치시고 밤에는 나가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 서 쉬시니 38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예수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 이면 나가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 모 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갔다. 

이처럼 예수님은 천국 복음을 전파하며 가르치시는 일에 몰두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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