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장 생명의 떡 예수님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요한복음 강해

■ 본문 분해


1. 오병이어의 이적(1-15)

2. 바다 위로 걸어오신 예수님(16-21)

3. 영혼의 양식을 먹어야 한다(22-59)

4.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다(60-71)


■ 본문 강해


1. 오병이어의 이적(1-15)

1) 디베랴 바다 건너편에서(1)

2) 예수님이 빌립을 시험하심(5-6)

3) 한 아이가 바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마리(7-9)

4) 먹고 나은 조각이 12바구니가 됨(10-15)


[6:1-2] 1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2큰 무리가 따르니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다(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큰 무리가 따라갔다. 

이는 예수님께서 병든 자들에게 행하시는 큰 표적을 그들이 보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이적을 통하여 육신의 유익을 얻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6:3-6] 3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4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5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6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예수님께서 산에 오르셔서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셨는데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 때였다.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말씀하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친히 오병이어의 이적을 행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시는 것이었다. 

예수님께서 유월절이 가까운 때에 오병이어의 이적을 행하신 것은 그 이적이 유월절과 깊은 관계가 있음을 암시한다. 

오병이어의 이적은 예수님께서 유월절 양으로 죽으셔서 택한 백성을 구원하시는 생명의 떡이 되실 것을 상징한다.


[6:7] 7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빌립이 대답하기를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하더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겠나이다.”라고 말씀드렸다. 

한 데나리온은 당시 장정이 하루 일한 품삯에 해당한다(마20:2참조). 그러므로 200명의 하루 품삯으로떡을 사더라도 오히려 부족할 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왔다.


[6:8-9] 8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9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님께 말씀드리기를 “여기 한 아이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겠나이까?”라고 하였다. 

인간이 소유한 것은 언제나 부족하고 변변하지 못하다.


[6:10-11] 10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11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되 “이 사람들을 자리에 앉게 하라.”라고 하셨고, 그곳에 잔디(풀)가 많았으므로 사람들이 앉았는데 그 수효가 오천 명쯤 되었다. 

예수님께서 떡을 가지고 감사기도를 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누어 주시고 고기도 그들이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6:12-13] 12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13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그들이 배불리 먹은 후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고 말씀하셨다.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나 되었다.


예수님께서 이 이적을 행하신 목적이 무엇인가?


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이적을 행하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다. 

예수님 안에 하나님 아버지가 계셨고 예수님은 항상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두지 아니하셨느니라.”(요 8:29)하셨고, (요17:4)에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라고 말씀하셨다.


② 예수님 자신을 증거 하셨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이적은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되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나의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거 하는 것이요,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거하셨느니라....”(요 5:36-37)고 하셨다.


③ 예수님께서 생명의 떡이심을 상징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 6:35)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시는 생명의 떡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 6:54-55)라고 하셨다.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시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을 믿는 것이다.

왜 믿는다고 말하지 않고 먹는다고 말씀하셨을까? 

떡을 먹는 것은 실제적 사건이며 경험으로 그 맛을 알게 된다.

예수님을 믿되 주린 자가 떡을 먹은 것처럼 부인할 수 없을 만큼 확실히 믿어지고, 만족하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확실한 체험이 있어야 한다.


④ 예수님을 따르는 자에게 필요한 것을 다 주신다.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라가 날이 저물 때까지 예수님과 함께 있었다(마 14:15). 

예수님께서 그들의 배고픈 사정을 아시고 오병이어의 이적을 행하셔서 그들을 배불리 먹여 주셨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가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다 주신다(마6:33).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에서 날마다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먹여주셨다.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예수님게서 주시는 대속의 은혜가 헛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또 다른 사람(이방인)도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받게 된다는 의미가 있다.


[6:14] 14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그 사람들이 예수님의 행하신 표적을 보고 말하기를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라고 하였다. 

그 선지자는 모세가 예언한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 네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너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를 들을지니라.”(신 18:15)고 하였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신 것 같이 예수그리스도께서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것을 모세가 예언하였다.


[6:15] 15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억지로 왕을 삼으려고 하였다. 

성경에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오실 것이 예언되어 있다(사9:6-7, 슥 9:9).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6-7)


그러나 초림의 그리스도는 속죄양으로 죽어 죄인들을 구속하시고(사 53:6), 왕으로 오시는 것은 재림하실 때에 이루어질 일이다.

사람들이 성경을 부분적으로만 알았기 때문에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면 당연히 왕이 되실 줄로 알고 왕을 삼으려고 하게 될 것을 아시고 그 시험을 피하기 위하여 기도하려고 혼자 산으로 떠나가셨다. 


시험이 올 때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2. 바다위로 걸어오신 예수님(16-21)


1) 예수님이 없을 때 풍랑이 일어남(16-18)

2) 예수님이 바다 위로 걸어오심(19)

3) 예수님을 영접하여 목적지에 잘 도착함


[6:16-18] 16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17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18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날이 저무니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날이 어두웠고 예수님은 아직 저희에게 오시지 않으셨다. 

그런데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났다. 예수님이 계시지 않은 곳에는 세상 풍파(환난)가 일어난다.


[6:19] 19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님께서 바다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시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고생하는 것을 다 아시고 찾아가셨으나 제자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두려워하였다. 

우리가 세상의 풍파만 바라보면 예수님이 가까이 계셔도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두려워 한다. 

그때 성도가 세상에서 눈을 돌려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6:20-21] 20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대 21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예수님께서 “내니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시니 제자들이 기뻐서 예수님을 배로 영접하였고, 배는 저희가 가려던 땅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예수님을 모시고 동행하면 세상 풍파도 잔잔하게 된다.


3. 영혼의 양식을 먹어야 한다(22-59)


1) 육신의 떡 때문에 예수님을 찾는 자들(22-27)

2)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다(28-37)

3)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38-51)

4)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자(52-59)


[6:22-23] 22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가 배 한 척 외에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23(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께서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 먹던 그 곳에 가까이 왔더라)


이튿날 바다 건너편 디베랴에 서 있는 무리가 어제 그곳에 배 한 척 밖에 없었으며 예수님께서는 그 배에 오르시지 않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다.

그러므로 그것에 예수님이 계실 줄로 알고 그들이 찾아왔다. 

(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의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먹던 곳에 가까이 들어와 있었다).


[6:24-25] 24무리가 거기에 예수도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25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무리가 그곳에 예수님도 계시지 않고 제자들도 없는 것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님을 찾으려고 가버나움으로 갔다. 

바다 건너편에서 예수님을 만나 “선생님 언제 이곳에 오셨나이까?”라고 물어보았다. 

그들은 어제 제자들이 배를 타고 그곳에 올 때 예수님께서 그 배에 오르지 않은 것을 확실히 보았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계시기 때문에 “랍비여 어느 때에 여기 오셨나이까?”라고 여쭈었다. 

예수님께서 어제 밤에 물위로 걸어오신 사실을 그들이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계신 것이 신기하게 생각되었다.


[6:26] 26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기를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다.”라고 말씀하셨다.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그들이 예수님의 행하신 표적의 참뜻(진리)을 깨닫지 못하였다. 

표적의 참 뜻은 예수님께서 유월절 양(속죄양)으로 죽으셔서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영생을 주시는 생명의 떡이 되실 것을 상징한다. 

또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아는 것이 표적의 참 뜻을 아는 것이다.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무리가 예수님을 찾아온 것은 오병이어의 이적을 통하여 떡을 먹고 육신이 배부르게된 것을 좋아하였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사람이 육신의 유익을 위하여 예수님을 따라간다면 예수님의 구원과 아무 상관이 없다.


[6:27] 27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썩는 양식”


육신을 위한 양식이 썩는 양식이다. 

육신의 양식은 세상에서도 얻을 수 있고 아무리 잘 먹어도 결국 썩어서 없어진다. 

그러므로 썩는 양식을 위하여 평생 일하는 것은 미련한 행동이다.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다(54-55절 참조).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은 오직 예수님께서만 주신다. 

예수님께서 속죄양으로 죽어 우리 죄를 대속하시고영생을 주시는 구세주로 믿는 것이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다.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 치신 자니라”


예수님이 영생의 양식을 주시는 그리스도이심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치셨다. 


‘인 치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보증하셨다는 뜻이다.


[6:28] 28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저희가 예수님께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 하니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믿는 것이 영생의 양식을 먹는 것이요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6:30-31] 30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31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저희가 또 예수님께 묻되 “그러면 우리가 예수님을 보고 믿을 수 있는 표적이 무엇입니까?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기록된바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셔서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라고 하였다.

그들이 말한 의미는, “우리는 하나님의 종 모세를 믿습니다. 모세는 성경에 기록된 바와 같이 광야에서 만나를 먹게 하였습니다. 당신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이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먹을 것을 주십시오.”라는 의미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이적을 보면서도 육신의 문제에만 관심을 두고 그것을 해결하려고 하였다.


[6:32-33] 32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33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예수님께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니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다.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신다.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모세를 통해서 주신 만나는 육신의 생명만 살렸으나 하나님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 곧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생명의 떡이다.


[6:34-36] 34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저희가 말하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하니, 예수님께서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보고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말하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않는다.”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은 예수님이며,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것이 생명의 떡을 먹는 것이다.


[6:37] 37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들 예수님에게 주시는 자는 다 예수님에게 올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에게 오지 않는 자들은 그들을 아버지께서 주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수님에 나아오는 자는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주신 자들이며 예수님도 그들을 결코 내쫓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6:38-40] 38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신 것은 예수님 자신의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며,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 함이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무엇인가?


첫째,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주신자를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다시 살리는 것이다.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은 부활을 의미한다.


둘째,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다. 영생을 얻은 자는 육신이 죽어도 예수님께서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신다.


[6:41-42] 41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42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고 말씀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수군거려 말하기를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우리가 그 부모를 아는데 제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하느냐?”라고 하였다. 

그들은 예수님의 외모만 보고 자기들의 생각대로 예수님을 판단하였다. 

그들이 만일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을 믿었더라면 그리고 성경을 제대로 깨달았더라면 그런 오해를 하지 않았을것이다.


[6:43-44] 4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44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그러나 내게 오는 자는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라고 하셨다.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의 감동으로 이끌지 않으면 아무도 예수님을 믿지 못한다. 

성령의 감동을 받아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을 예수님께서 마지막 날에 부활하게 하신다.


[6:45-46] 45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46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선지자의 글에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으리라.”고 기록되었다(사 54:13).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는다는 것은 성령의 감동으로 성경과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하나님께서 성령의 감동을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깨달은 사람은 다 예수님께 온다. 

하나님 아버지께 듣고 배웠다는 그 말씀이 하나님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 곧 예수님만 하나님 아버지를 보셨다.


[6:47-48] 47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으니 예수님이 곧 생명의 떡이다. 

영생 얻은 증거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믿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것이 예수님을 생명의 떡으로 먹는 것이다.


[6:49-50] 49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유대인의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다. 

그러므로 만나는 다만 육신을 살리는 떡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않게(영생하게) 하는 생명의 떡이다.


[6:51] 51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떡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한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떡은 세상의 생명을 위한 예수님의 살이다. 

예수님의 살을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속죄양으로 죽으시는 것을 의미한다.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예수님이 죄인들의 속죄양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을 믿으면 육신이 죽어도 영혼이 영생하고, 몸도 마지막 날에 부활하여 영생한다.


[6:52] 52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서로 다투어 말하기를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주어 우리에게 먹게 하겠느냐고 비난하였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살을 실제로 먹는 줄로 착각하였다. 

이처럼 성령의 감동이 없으면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


[6:53] 5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속죄양으로 죽으실 때 살이 찢어지고 피를 흘리셨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속죄양으로 죽으신 것, 곧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대속)을 믿는 것이 예수님의 살을 먹고 인자의 피를 마시는 것이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믿지 않는 사람은 영생이 없다.


[6:54] 54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① 믿는 것을 먹는 것으로 비유하였다.


사람이 음식을 먹고 물을 마셔야 사는 것처럼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셔야 영생을 얻는다.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믿는 것이다.


② 예수님은 자신을 희생하여 사람들이 영생을 얻게 하셨다.


음식이 사람의 생명을 위하여 희생되는 것처럼 예수님은 자신의 살과 피를 희생하여 사람들에게 영생을 얻게 하신다.


③ 체험적인 믿음을 강조하셨다.


음식을 먹으면 맛을 알고 만족하며, 힘이 나오는 것처럼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믿으면 구원을 얻어 심령에 큰 만족이 있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힘이 나온다.


④ 예수님과 성도가 연합되는 것을 교훈하셨다.


사람이 음식을 먹으면 그 음식이 먹는 사람 안에 들어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처럼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이 믿는 자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고후 13:5).


[6:55-56] 55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예수님의 살은 영생을 얻게 하는 참된 양식이고, 예수님의 피는 영생을 얻게 하는 참된 음료이다.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시는 자는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도 그 사람 안에 거하신다.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을 믿는 자는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도 그 사람 안에 거하신다.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을 믿는 자가 영으로(영의 생명으로) 예수님과 연합되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참조)라고 말씀하셨다.


[6:57] 57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살아 계신 아버지(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고, 예수님이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예수님을 먹는(믿는) 그 사람도 예수님으로 인하여 살게 된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 안에 아버지(하나님)가 계시고 예수님은 아버지(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일을 하셨다(요 10:37-38참조).

예수님을 믿는 사람도 그 사람 안에 예수님이 계시고 예수님의 인도를 받아 예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고 말씀하셨다.

사도 바울도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고 기록하였다.


[6:58-59] 58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59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유대인의 조상들이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결국 다 죽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로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므로 이 떡을 먹으면 영원히 산다. 

구원받은 사람은 몸이 죽어도 영혼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살고 장차 몸이 부활하여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된다. 

예수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이 말씀을 하셨다.


4.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다(60-71)


[6:60] 60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제자들 가운데 여럿이 듣고 말하기를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라고 하였다. 

제자들도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였다. 

성령의 감동이 없는 사람은 진리를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


[6:61-62] 61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이르시되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62그러면 너희는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여 수군거렸다. 

예수님은 자신의 살과 피를 속죄 제물로 삼아 죄인들에게 영생을 주신다는 진리를 말씀하셨는데 제자들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실제로 먹고 마시는 것으로 오해하여 문제가 생겼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그러면 인자가 이전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너희가 볼 것 같으면 어찌하려느냐?”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속죄양으로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여 승천하는 것을 너희가 보면 어찌하려느냐(그래도 믿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셨다.


[6:63] 6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대부분의 영역본에서는 “생명을 주시는 분은 영이시니 육은 무익하니라.”고 번역하였다(NKJV, NASB, NIV). 

그리스도의 영(성령)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을 믿도록 감동하시고, 믿는 자에게 생명을 주시며 예수님의 육(육체) 곧 예수님의 살이 생명을 주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문자대로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예수님의 살과 피를 실제로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성령의 감동으로 믿어야 생명(영생)을 얻는다는 의미이다.

성령은 예수님의 영이시니(롬 8:9) 예수님의 말씀은 성령의 말씀이며 성령의 감동이 있어야 믿고 깨달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 안에 생명(영생)이 있으므로(요일 5:11) 예수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어야 생명을 얻는다.


[6:64] 64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그러나 제자들 가운데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제자들 가운데 믿지 않는 자가 누구인지 또 자기를 팔 사람이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고 계셨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삼 년 반이나 따라다니며 천국 복음을 듣고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많은 표적도 보았으나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고 결국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았다.


[6:65-66] 65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66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예수님께서 전에 그들에게 말씀하기를 “내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고 하셨다(44절 참조).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의 감동을 주시는 사람만 예수님의 말씀을 믿을 수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은 많이 물러가고 예수님과 함께 다니지 아니하였다.


[6:68-71] 67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68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69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70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의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71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그는 열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도 가려느냐?”고 하시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기를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는데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겠나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줄 믿고 알았나이다.”라고 하였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말을 들으시고 대답하여 말씀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라고 하시니 이 말씀은 가룟 사람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다.

그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하나로 예수님을 팔 자였다. 

예수님은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하여 팔 것을 미리 아셨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시기 위하여 그를 제자로 택하셨다.

시편 41:9에 “나의 신뢰하는바 내 떡을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 발꿈치를 들었나이다.”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고석남 목사 요한계시록 강해 바른복음선교회 도서출판 이엠지비 바른복음 신약성경 강해와 설교 시리즈 21

제22장 마지막 계시와 권고 고석남 목사 요한계시록 강해

제28장 바울의 로마에서 복음을 전함 고석남 목사 사도행전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