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장 예수님께서 부활하심 고석남 목사 요한복음 강해
제20장 예수님께서 부활하심 고석남 목사 요한복음 강해
■ 본문 분해
1. 부활의 첫 증인 막달라 마리아(1-18)
2. 제자들에게 찾아오신 예수님(19-25)
3. 팔일이 지나서 다시 나타나신 예수님(26-29)
4. 이 책을 기록한 목적(30-31)
■ 본문 강해
1. 부활의 첫 증인 막달라 마리아(1-18)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무덤을 찾아감(1-10)
2) 흰옷 입은 두 천사를 발견함(11-13)
3)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남(15-16)
4) 제일 먼저 부활의 소식을 전함(17-18)
[20:1] 1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막달라 마리아는 전에 일곱 귀신이 들렸다가 예수님께서 그 귀신들을 쫓아내심으로 고침을 받은 여인이다(눅 8:2).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직 어두울 때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다.
여인이 어두울 때에 무덤을 찾아가는 것은 무서운 마음이 들어 쉽지 않은 일이다.
더구나 예수님의 무덤은 큰 돌로 그 무덤의 입구를 막아 놓았다.
그러므로 마리아가 여자의 몸으로 그 돌을 옮길 수 없고 빌라도의 허락이 없이는 무덤에 들어갈 수도 없는 형편이었다.
그러나 막달라 마리아는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작정 예수님의 무덤을 향하여 찾아갔다.
마리아는 이미 죽으신 예수님을 이처럼 사랑하였는데 오늘날 우리가 성도들이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보니 돌이 이미 무덤에서 굴려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이미 돌을 굴려 놓았다(마 28:2).
[20:2] 2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막달라 마리아는 어떤 사람이 예수님의 시체를 무덤에서 가져간 줄로 알고 베드로와 예수님의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 곧 사도 요한에게 달려가서 말하기를 “사람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라고 말하였다.
[20:3-5] 3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 4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5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사도 요한)가 나가서 무덤으로 가는데 베드로보다 사도 요한이 더 빨리 달려가 먼저 무덤에 도착하였다.
요한이 몸을 구푸려 무덤 안을 보니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다.
사도 요한은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들어서 무덤 속에 들어가지 않은 것 같다.
[20:6-7] 6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시몬 베드로는 요한을 따라와서 무덤 안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다른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었다.
이는 어떤 사람이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간 것이 아니라는 증거이다.
만일 누가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갔다면 시체를 세마포로 싼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쉽지 세마포를 풀어 놓고 알몸인 상태로 시체를 가져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20:8-10] 8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9(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10이에 두 제자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니라
베드로가 예수님의 무덤에 들어간 다음에야 무덤에 먼저 왔던 그 다른 제자 곧 사도 요한도 무덤에 들어가 보고 예수님의 시체가 없는 것을 알았다.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라고 하신 말씀(마 16:21, 17:23; 20:19)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20:11-12] 11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12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막달라 마리아는 베드로와 요한이 돌아간 다음에도 끝까지 남아 무덤 밖에서 울고 있었다.
이는 마리아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두 사도보다 더 강렬했기 때문이다.
마리아가 울다가 무덤 속을 다시 들여다보았다.
그때 하나님께서 마리아의 신령한 눈을 열어주셔서 흰 옷 입은 두 천사를 발견하게 하셨다.
두 천사 중 하나는 예수님의 시체 뉘었던 곳의 머리 쪽에 앉아 있고, 또 하나는 발쪽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마리아처럼 끝까지 예수님을 찾고 구하는 자에게 예수님께서 만나주신다.
[20:13-14] 13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천사들이 말하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하니 마리아가 말하기를 “사람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님의 서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님이신 줄 알지 못하였다.
[20:15] 15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말씀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겠나이다.”라고 말하였다. 마리아가 여자의 몸으로서 예수님의 시체를 업고 갈 수도 없고, 머리에 이고 갈 수도 없을 터인데 자기가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가겠다고 말하였으니 그가 예수님을 얼마나 뜨겁게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마리아는 이처럼 돌아가신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였는데 오늘날 우리 성도들이 부활하셔서 살아계신 예수님을 얼마나 뜨겁게 사랑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20:16] 16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마리아야”하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부르실 때 마리아의 귀가 열려 예수님의 음성을 알아듣고 히브리 말로 “랍오니여”라고 하였다.
‘랍오니’는 선생님이라는 뜻이다.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가장 먼저 처음으로 목격하는 극적인 장면이다.
예수님을 극진히 사랑하는 마리아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일 먼저 만나주셨다.
[20:17] 17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나를 붙들지 말라”
“붙들지 말라(ἅπτομαι 하프토마이)”는, “만지다, 대다, 잡다”의 뜻이다.
개역 성경과 바른 성경은 “만지지 말라”로 번역하였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만나자 죽은 나사로가 살아난 것처럼 예수님께서 부활하기 전의 모습으로 살아난 줄로 생각하여 만지려고 한 것 같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신령한 몸으로 부활한 것을 알리시려고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라고 말씀하셨다.
또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말하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라고 말씀하셨다.
[20:18] 18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제일 먼저 보여 주시고, 그에게 제일 먼저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 하는 은혜와 복을 주셨다.
그러므로 막달라 마리아가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님을 보았다.”하고, 또 “주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라고 증언하였다.
2. 제자들에게 찾아오신 예수님(19-25)
1) 제자들이 두려워 문 닫고 있을 때
2) 제자들에게 평강과 사명을 주심(21-23)
3) 도마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음(24-25)
[20:19] 19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그날 저녁 때이다.
그때 제자들은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함께 모여 문을 닫고 방 안에 있었다.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문을 열지 않고 들어오셨다.
부활하신 몸은 이렇게 신령한 몸이어서 방문을 열지 않고도 방에 들어오기도 하고 방에서 나갈 수도 있는 신령한 몸이다(눅 24:30-31).“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임당하셨으므로 제자들이 매우 불안하고 근심에 사로잡혀 있었다.
제자들은 유대인들에게 발각되어 잡혀가면 그들도 예수님처럼 처형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마음 상태를 아시고 부활하신 몸을 보여 주시며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위로의 말씀을 주셨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죽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하여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요, 죽음 앞에서도 평안을 누리는 평강의 종교임을 계시하셨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성도들은 죽음의 위기에서도 그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을 지켜야 한다(살전 5:16).
[20:20] 20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님께서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보고 기뻐하였다.
예수님을 허무하게 죽임당하신 줄로 알고 있던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대단히 기뻐하였다.
인류의 최대의 소망과 기쁨은 죽은 자가 부활하여 영생하는 것이다.
세상에 많은 종교가 있으나 사람이 죽은 후에 부활하는 교리는 기독교에만 있는 진리이다.
기독교를 믿는 성도들에게 부활의 축복이 있다.
[20:21] 21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예수님께서 또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라고 하셨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죄인들을 대속하게 하시고 이 구속의 복음을 믿는 자들에게 몸이 죽어도 부활하여 천국에서 영생하는 구원의 복을 누리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예수님도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하게 하는 사명을 주셨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확증하는 증거가 된다(롬 1:4).
또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으로 죄인들의 죄를대속하는 일이 완료(완성)된 것을 확증한다.
로마서 4:25에 “예수님은 우리 범죄 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고 하셨고, 또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고전 15:17)라고 하셨다.
또 예수님의 부활은 구원받은 성도들도 장차 부활할 것을 보증하셨다(고전 15:13참조).
[20:22] 22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그 자리에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주신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 말씀은 제자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하도록 장차 성령을 주신다는 의미이다.
이 말씀대로 제자들은 오순절에 강림하신 성령을 받았고 그 능력으로 제자들이 세상에 나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다가 대부분 순교하였다(행 1:22참조).
[20:23] 23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제자들이 나아가서 복음을 전할 때에 복음을 믿는 자들에게 “당신은 죄 사함을 받았다.”라고 말하면 그 죄가 사하여질 것이고, 복음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당신은 죄 사함을 받지 못하였다.”라고 말하면 그 죄가 그들에게 그대로 있게 된다는 뜻이다.
누구든지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으면 죄 사함을 받으나 복음을 믿지 않으면 죄 사함을 얻지 못한다(눅 24:47, 요 3:16).
[20:24-25] 24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인 도마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않았다.
그러므로 다른 제자들이 도마에게 우리가 부활하신 주님을 보았다고 말할 때에 도마가 말하되 “내가 그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않겠다.”라고 말하였다.
도마가 이처럼 인간의 이성으로 판단하여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았다.
3. 팔일이 지나서 다시 나타나신 예수님(26-29)
[20:26-27] 26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팔 일을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었다.
그때도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님께서 들어오셔서 가운데 서서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도마가 며칠 전에 다른 제자들이 전하는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듣고도 믿지 않는 것을 예수님께서 다 아시고 도마로 하여금 예수님의 부활을 믿도록 이렇게 말씀하셨다.
[20:28-29] 28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도마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보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말하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되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는 복되다.”라고 하셨다.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육신의 눈은 착각할 수도 있고 정확하지 않으나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성령의 감동으로 믿고 성령의 감동은 확실하기 때문에 더 복이 있다.
4. 이 책을 기록한 목적(30-31)
[20:30-31] 30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요한이 오직 이것을 기록한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신 것을 믿게 하려는 것이며, 또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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