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성령 강림 고석남 목사 사도행전 강해
제2장 성령 강림 고석남 목사 사도행전 강해
■ 본문 분해
1. 성령께서 강림하심(1-4)
2. 제자들이 방언을 말함(5-13)
3. 베드로의 설교(14-41)
4. 초대 교회의 생활(42-47)
■ 본문 강해
1. 성령께서 강림하심(1-4)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복음 전도사역을 기록한 성경이다.
사도들은 바울과 마태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갈릴리지방에서 고기를 잡아 생활하던 어부들이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주셨고, 그들이 복음 전도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그들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요16:7)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사도행전은 성령의 사역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도행전에 성령이란 단어가 4복음서에 기록된 48회보다 더 많이(52회) 기록되어 있다.
1) 오순절 날에 임하심(1)
[2:1] 1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유월절은 아빕월(1월) 14일 저녁부터 그 이튿날(15일) 저녁까지인데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 날에 이어 6일 동안에 무교병을 먹음으로 그 6일 동안을 무교절이라고 말한다. 그 첫날과 일곱째 날은 아무 노동을 하지 않고 성회로 모였다(레 23:5-8).
2) 성령의 상징(2-3)
[2:2-3] 2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성령 강림의 역사적 사건을 말하였다. “홀연히”는 성령 강림이 인간적인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이며,
“급하고 강한 바람”은 성령께서 강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하시는 것을 계시하였으며,
“바람”은 바람이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것처럼 사람이 성령의 역사를 이해할 수 없으나 성령의 역사를 감지할 수는 있다는 것을 계시하였다.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 불이 모든 것을 태워 없어지게 하는 것처럼 성령께서 복음을 믿는 자에게 성령의 불로 죄를 태운 것처럼 온전히 깨끗하게 하시며, 불이 뜨거운 것처럼 성령께서 성도 안에서 뜨거운 사랑으로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도록 역사하시는 것을 계시하셨다.
또 “혀”는 사람의 말하는 기관이다.
성령의 역사는 뜨거운 열정으로 복음을 전하게 한다.
“갈라진 것”은 성령의 역사로 진리와 진리 아닌 것을 구별하고, 선한 것과 악한 것을 구별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오순절 성령 강림은 그 당시 그 사람들에게만 한정적으로 강림하신 것이 아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은 단회적인 사건으로 언제 어디서나 복음을 믿는 자들에게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역사하신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행 2:38-39)라고 말씀하셨다.
또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라고 하였다.
3) 성령이 충만함(4)
[2:4] 4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충만함은 성령께서 사람 안에 오셔서 사람의 마음을 온전히 지배하심으로 그 사람이 온전히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자기의 감정이나 욕심, 자기의 생각을 온전히 버리고 오직 성령의 인도를 온전히 순종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한다.
사도 시대에 사도들과 주님의 제자들에게 성령을 충만하게 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복음(신약성경)이 기록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들이 복음을 전하여야 하므로 성령의 감동으로 복음의 계시를 받고 그 진리를 깨달아 정확하게 전하기위함이다.
또 성령이 충만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이적과 기사를 통하여 복음을 듣는 자들에게 그 복음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믿게 하신 것이다.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성령께서 주권적으로 사도들과 제자들에게 말하게 하셔서 그들이 외국 방언으로 말하였다.
그러므로 오늘날 사람들이 방언을 하려고 노력하여 이루어지는 의미 없는 방언은 참 방언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성령께서 사도들과 제자들에게 주신 방언은 외국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외국어였다.
외국어를 모르는 사도들이 외국어로 외국인에게도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주신 성령의 은사였다(7-8 참조).
오순절에 강림한 성령은 예수님께서 이미 약속한 보혜사 성령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요 16:7)라고 하셨다.
보혜사 성령은 복음을 믿어 구원받은 모든 성도에게 오셔서 영원히 함께하신다.
예수님께서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14:16)라고 말씀하셨다.
성도들에게 성령을 주신 목적이 무엇인가?
① 복음을 믿게 하신다.
성령의 감동이 없으면 아무리 복음을 들어도 믿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택한 백성들이 복음을 믿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그리스도께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셨다.
요한복음 15:26에 “내가 아버지께로 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 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라고 하였고, 또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3)라고 하였다.
②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킨다.
성령께서 구원받은 성도들을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킨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1,2).
③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다.
사도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려고 성령을 주셨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라고 하셨다.
사도뿐 아니라 성령을 받은 성도들이 나름대로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④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다.
모든 성경은 사람의 지혜나 능력으로 기록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하는 자들에게 성령으로 감동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오류 없이 기록하게 하셨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3:16)라고 하셨다.
⑤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주신다.
성령께서 구원받은 성도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주신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 5:5)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원수까지 사랑하여야 한다(눅 6:27).
⑥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
성령께서 구원받은 성도로 하여금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라고 말씀하셨다.
⑦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게 하신다.
성령께서 구원받은 성도로 하여금 영원한 천국에서 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천국 생활을 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 14:17)라고 말씀하셨다.
2. 제자들이 방언을 말함(5-13)
1) 여러 지역 사람이 놀라 신기하게 여김(5-8)
[2:5] 5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그때 유월절을 지키기 위하여 경건한 유대인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다. [2:6-7] 6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그들이 각각 자기들의 방언으로 사도들과 제자들이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며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말하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라고 하였다.
[2:8] 8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사도들은 갈릴리 사람들로서 대부분 어부였으며 여러 나라의 외국어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여러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다 그들의 난 곳 방언으로 알아들을 수 있도록 사도들이 외국어로 말하므로 듣는 자들이 놀라고 기이히 여기며 소동하였다.
2) 이방의 언어로 큰일을 말함(9-11)
[2:9-11] 9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그때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여러 나라 적어도 열다섯 나라에서 온 사람들로서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가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었다.
“하나님의 큰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나님의 큰일”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의미한다.
사도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방언을 말할 때 혹시 자신들이 그 의미를 알지 못하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듣는 사람들은 분명히 각각 자기 나라말로 알아들을 수 있었고 그 내용은 하나님의 큰일 곧 그리스도의 복음이었다(11절).
그러므로 사도들에게 방언의 은사를 주신 목적은 외국어를 모르는 사도들이 외국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신 것이 분명하다.
사도 시대처럼 현대에도 만일 방언의 은사가 주어진다면 외국에 나가 선교하는 선교사들에게 주셔서 선교사들이 외국어를 배우지 않고도 외국어를 구사하여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그러한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오늘날 어떤 사람들이 방언을 말한다고 하면서 듣는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없고 의미도 없는 말로 중언부언하는 것은 성령의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참된 방언이라고 말할 수 없다.
예수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이적을 행하며 복음을 전하실 때에도 항상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말로 전하셨고, 알아듣지 못하는 방언으로는 말씀하신 경우가 단 한 번도 없었다.
3) 어떤 사람은 새 술에 취하였다고 조롱함(12-13)
[2:12-13] 12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3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성령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능력의 역사(일)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 어찌된 일이냐?”라고 말하고, 또 어떤 이들, 외국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자들은 조롱하여 말하되 “저희가 새 술이 취하였다.”라고 말하였다. 3. 베드로의 설교(14-41)
1) 술 취한 것이 아닌 증거를 말함(14-33)
[2:14] 14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성령의 놀라운 일을 이해하지 못하고 조롱하는 무리들 앞에서 베드로가 열한 사도들과 함께 서서 성령의 능력으로 담대히 소리를 높여 말하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라고 하였다.
① 시간적으로 술 취할 때가 아님(15)
[2:15] 15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때가 제 삼시니”
유대인들의 제 삼시는 현재의 9시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제자들이 술 취한 것이 아니다. 유대인들이 낮에는 술 취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살전 5:7)라고 말씀하였다.
② 선지자 요엘의 예언이 이루진 것임(16-21)
[2:16-17] 16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예수님의 제자들이 방언을 말한 것은 요엘 선지자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베드로가 증언하였다(요엘 2:28-32참조).
하나님께서 요엘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고 하셨다.
“말세에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말세는 예수님의 초림으로부터 재림 때까지를 말한다.
말세란 한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때를 의미한다.
예수님의 초림 때부터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는 구약의 율법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신약시대의 곧 복음시대이다.
좁은 의미의 말세는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이 말세이다. 하나님께서 신약시대의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영(성령)을 부어주신다고 요엘 선지자가 예언하였다.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예언과 환상과 꿈은 하나님의 복음 계시이다.
또 신약시대에는 모든 믿는 자에게 성령을 주셔서 성령의 역사로 복음의 진리를 받아 믿고 그진리를 전하게 될 것을 요엘 선지자가 예언하였다.
[2:18] 18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주님께서 사도들과 제자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셔서 그들이 예언할 것을 요엘 선지자가 예언하였고, 그 예언이 이루진 것을 베드로가 증언 하였다. 그러므로 오순절의 방언이 곧 예언임을 알 수 있다. 그리스도의 복음에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에 대한 예언이 포함되어 있다. [2:19-20] 19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기사(τέρας,테라스)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놀라운 일 곧 기적을 말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세 시간 동안 해가 빛을 비추지 않아 캄캄하였다(마 27:45).
그리스도 재림직전의 말세에도 하늘에 놀라운 징조가 일어날 것이다.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 “징조(σημεῖον,세메이온)”는, “표시, 표적”이며 사람들이 어떤 일을 믿도록 하나님께서 증명하는 특징, 표적을 의미한다.
전쟁과 환난은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대한 징조이다.
예수님을 죽인 죄로 인하여 유대인들에게 피와 불과 연기로 상징한 전쟁의 참화가 있었다(주후 70년에 로마 군인에 의하여 예루살렘 성이 함락되고 성전이 파괴되었으며 많은 유대인이 죽고 포로로 잡혀 종으로 팔렸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도 큰 환난이 있을 것이 예언되었다(마 24:6-9).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이 크고 영화로운 날이다.
요엘 선지자의 예언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말세의 징조와 일치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마 24:29)라고 하셨다.
[2:21] 21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주님을 믿는 자들이다.
로마서 10:13-14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라고 하였다.
③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증언함(22-24)
[2:22] 22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베드로가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셨다.”라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권능과 기사와 표적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믿도록 하나님께서 행하신 이적들이다.
하나님께서 그 이적을 통하여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셨다(요 5:36).
예수님께서 행하신 이적들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기보다 예수님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고 증언하는데 근본 목적이 있었다.
[2:23-24] 23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어 준바 되었거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며, 예수님의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만세 전에 예정하신 뜻대로 된 것이며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미리 다 아시고 말씀하신 대로 된 것이다(마 20:19).
그러나 외견상으로는 유대인이 빌라도를 이용하여 죄 없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하였고, 빌라도는 예수님에게 죄 없는 것을 알면서도 불법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하였다.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고 사망의 고통에 매여 있을 수 없으므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부활하게 하셨다.
④ 다윗의 시편을 인용하여 증언함(25-31)
[2:25] 25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베드로가 28절까지 다윗의 시편을 인용하여 증언한 말씀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자신의 구원에 대하여 성령의 감동으로 깨달았고, 그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이기도 하다.
시편은 다윗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항상 자기 앞에 계신 주 예수님을 뵈었다. 주님께서 다윗을 요동치 않게 하시려고 다윗의 우편에 계시는 것을 다윗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보았다. 이는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다윗은 예수님의 모형이요 예표였다.
[2:26] 26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그러므로 다윗의 마음이 기뻐하였고, 그의 입술도 즐거워 찬송하였으며 그의 육체도 구원받아 부활의 희망 가운데 살 것을 믿었다.
이 역시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기도 하다.
[2:27] 27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다윗은 그의 영혼을 하나님께서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 곧 다윗 자신과 예수 그리스도를 썩지 않게 하실 것(부활 할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2:28] 28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셨으니” 주님께서 다윗에게 영생의 길을 보여주셨으므로 그가 주님 앞에서 영원히 기쁨이 충만할 것을 믿었다. 다윗의 예언처럼 예수님께서도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기쁨이 충만할 것을 믿었다. “주의 앞에서 나로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그리스도 앞에서 다윗으로 기쁨이 충만하게 하실 것이며 또한 하나님 앞에서 예수님도 기쁨이 충만하게 하실 것을 예언하였다. [2:29-30] 29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30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베드로가 형제들에게 담대히 조상 다윗에 대하여 말하되 “다윗은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다윗의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의 왕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다윗이 알았다.”(삼하 7:12참조)라고 말하였다. [2:31] 31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다윗은 선지자이므로 이미 천 년 전에 하나님의 감동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미리 보고 말하되 “그(그리스도)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고 예언하였다.
⑤ 사도들이 예수님의 증인임(32-35)
[2:32] 32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다윗이 예언한 대로 하나님께서 이 예수를 다시 살리셨으며 우리 사도들이 다 이 일에 증인이다.”라고 베드로가 증언하였다.
[2:33] 33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베드로가 또 증언하되 “하나님께서 오른손으로(능력으로) 예수를 높여 승천하게 하셨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다.”라고 말하였다.
[2:34-35] 34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베드로가 계속하여 증언하기를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다윗이 친히 말하되 ‘주(하나님)께서 내 주(그리스도)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어라.’ 하셨다.”라고 말하였다.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원수들을 심판하실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지 않고 대적하는 자들은 결국 완전히 멸망할 것을 의미한다.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하나님(그리스도)에게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라고 말씀하셨다.하나님의 우편은 하나님 다음으로(실상은 하나님과 동등의) 높고 영광스러운 자리이다. 2) 베드로의 권유(36-41)
① 하나님이 예수를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36)
[2:36] 36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베드로가 결론적으로 증언하되 “그러므로온 이스라엘이 정녕 알 것은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께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라고 말하였다.
(2) 회개하고 예수를 믿으라(37-38)
[2:37] 37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이스라엘 백성이 베드로의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양심의 가책을 받아)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묻기를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을 때 회개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는다. [2:38] 38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라고 하였다. 형식적인 세례를 꼭 받아야 죄 사함을 받는 것은 아니며, 오직 복음을 믿음으로 죄 사함을 얻는다. 로마서 5:1에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라고 하였고,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 2:16)라고 말씀하셨다.
또 복음을 믿음으로 성령을 받는다.
갈라디아서 3:14에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보시고 죄 사함을 받아 의롭게 하시며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 그러므로 세례는 복음을 믿는 믿음의 고백이다.
③ 모든 믿는 자에게 주신 구원의 약속(39-40)
[2:39] 39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죄를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면 의롭게 되고 성령을 받는 하나님의 은혜는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이방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주신다.
[2:40] 40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베드로가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말하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아 라.”라고 하였다. 유대인들이 반대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가 그리스도(구세주)이며, 오직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음으로 구원받는 진리를 베드로가 역설하였다.
④ 세례를 받은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함(41)
[2:41] 41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베드로의 말을 받는 사람들이 세례를 받으니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였다.
이것은 베드로 개인의 지혜나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며 성령의 놀라운 역사였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기 위하여 성령께서 베드로를 통하여 강력하게 역사하셨다.
4. 초대교회의 생활(42-47)
1) 성도의 교제와 기도생활(42)
[2:42] 42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초대교회는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썼다. 초대교회의 이러한 모습은 교회의 이상적인 모습이다.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이상적인 교회는 진리의 복음을 가르침 받아 믿고 순종한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다.
“서로 교제하며”
이상적인 교회는 성령 안에서 사랑의 교제가 이루어져야 한다.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들이며, 그리스도와 연합된 지체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서 서로 사랑하며 교제하는 것이 곧 천국 생활을 의미한다.
“떡을 떼며”
이상적인 교회는 성찬 예식을 행하여야 한다.
성찬 예식은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주님과 즐거움으로 교제하는 것이다.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초대 교회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기도하기를 힘썼다.
성도들이 진리를 깨닫는 것과 믿음을 지키는 것을 스스로 할 수 없기 때문에 기도에 힘써야 한다.
2) 사도들에게 표적이 많이 나타남(43)
[2:43] 43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여기 나타난 두려움은 경건한 두려움이다.
사도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본 사람들이 경건한 두려움을 느꼈다.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사도 시대에는 기록된 성경이 없고 사도들이 입으로 복음을 전하였다.
그러므로 듣는 자들의 입장에서는 사도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며 그들이 전하는 복음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믿는 일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며 그들이 전하는 복음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하나님께서 보증하는 객관적인 수단으로 사도들에게서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게 하셨다.
그러나 주후 95년경까지 신구약 성경이 표준계시로 기록되게 하셨다.
그러므로 표준계시가 완성된 후로는 그 성경에 근거하여 복음의 진위를 분별하게 하셨고 기사와 표적으로 복음을 보증하실 필요가 없어졌다.
지금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 기사나 표적을 구하지 말고 성경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신앙생활이다.
3) 성도들이 물건을 서로 통용함(44-45)
[2:44-45] 44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초대 교회는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며,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주었다.
초대교회 시대는 성령의 은혜가 충만하고 모든 성도가 성령의 인도를 잘 받았으므로 그러한 일이 가능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교회 안에 믿음이 어리거나 아직 거듭나지 못한 사람도 있어서 성령의 인도를 온전히 받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물건을 서로 통용하는 일에 부작용이 있어서 그일을 할 수 없게 되었다.
4) 마음을 같이하여 모이기를 힘씀(46)
[2:46] 46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초대 교회 성도들은 성령의 인도를 받아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다.
모든 성도가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할 때에 마음이 같아진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쓴 것은 성도들이 진리의 말씀을 듣고 배우며, 기도하고 사랑으로 서로 교제하기 위함이었다.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죄를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 구원을 받은 사람은 마음이 순전하고 기쁨이 충만하다.
이러한 마음이 항상 지속되려면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야 한다.
5) 하나님을 찬미하며 백성에게 칭송받음(47)
[2:47] 47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하나님을 찬미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의 표현이다.
성도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있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이 있으면 찬송이 저절로 나온다.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성도는 거룩한 생활로 모든 사람에게 칭송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교회는 복음 전도가 잘 되어 교회가 힘있게 확장되어 간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