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장 성도의 갈등 고석남 목사 로마서 강해
제7장 성도의 갈등 고석남 목사 로마서 강해
■ 본문 분해
1. 성도와 율법(1-13)
2. 성도의 갈등(14-25).
■ 본문 강해
1. 성도와 율법(1-13)
1) 성도는 율법에 대하여 죽은 자(1-4)
[7:1-3] 1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2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3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율법이 사람의 살아있는 동안에만 주관하고, 죽은 사람은 주관하지 못한다.
비유로 말하면 남편 있는 여인이 그의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남편에게 매인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난다.
그러므로 만일 남편이 살아있는 동안에 그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부가 되지만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해방되어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부가 되지 않는 것과 같다.
[7:4] 4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우리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속죄양으로 죽으실 때 성도들도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갈 2:20; 롬 6:6).
그러므로 성도들이 율법에서 해방되었다.
이는 성도들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분 곧 그리스도에게 가서(결혼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는 것이다.
신약 시대의 성도는 그리스도의 신부이다(고후 11:2; 호 2:19-20). 그러므로 성도는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열매를 맺어야 한다(요 15:5).
2) 영의 새로운 것으로 하나님을 섬겨라(5-6)
[7:5] 5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우리가 복음을 믿기 전에는 영(靈=spirit)이 허물과 죄로 죽었으므로, 육신을 따라 살면서 율법에 의한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발동)하여 죄를 범하여 사망을 위한 열매를 맺게 하였다.
[7:6] 6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이제는 우리가 얽매었던 율법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의 정죄와 사망에서 벗어났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靈=spirit)의 새로운 것으로 하나님을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섬기지 않는다.
영의 새로운 것이 무엇인가?
① 성도의 거듭난 영이다.
영의 새로운 것은 성도의 육신과 대조되는것이니 성도의 영(靈=spirit)을 말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사람이 영(靈=spirit)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요 4:24참조).
그런데 모든 사람이 죄인으로 태어나므로 태어날 때부터 영이 허물과 죄로 죽었으며 그 영이 살아나지 않으면 하나님을 섬길 수 없게 되었다.
복음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셔서 허물과 죄로 죽었던 영이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았다(엡 2:5; 롬 8:10).
이것이 곧 구원을 얻은 것이며 성도의 영이 거듭났다고 말한다(요 3:5-7).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요 3:5-7)고 말씀하셨다.
성도의 거듭난 영은 그리스도와 연합되었다.
예수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라고 말씀하셨고, 바울은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 6:17)고 말하였다.
그러므로 우리가 거듭난 영(靈=spirit)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고(요 4:24), 영(靈=spirit)으로 기도하고 영(靈=spirit)으로 하나님을 찬미하여야 한다(고전 14:15).
②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영의 새로운 것은, 의문의 묵은 것 곧 율법과 대조되는 복음을 의미한다.
구약시대에는 율법에 얽매어 의식적인 율법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으나 신약시대의 성도는 얽매었던 율법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나 복음의 진리 안에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복음의 진리는 우리가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며 죄에서 떠나 거룩한 생활을 하도록 요구한다.
3) 율법은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다(7-13).
[7:7] 7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그렇다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는가? 율법이 죄인가? 그럴 수 없다.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 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라고 바울이 증언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가장 중요한 목적은 우리가 죄를 깨닫게 하려는 것이다.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은 사람은 자기 죄를 해결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에게 나아가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7:8] 8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죄가 기회를 타서"
마귀가 기회를 타서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한다.
어떤 사람에게 욕심이 나올만한 기회가 있으면 마귀가 그 기회를 이용하여 그 사람에게서 욕심이 나오게 하여 그 욕심을 따라 죄를 범하게 한다.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성도가 계명으로 말미암아 탐심이 죄인 줄 알면서도(출 20:17) 마귀가 성도 속에서 탐심이 일어나도록 유혹하므로 그 탐심을 따라 성도가 죄를 범하게 된다.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죄가 죽은 것’은 죄를 깨닫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율법이 없으면 죄를 범하면서도 죄인 줄 모르기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므로 율법은 성도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
[7:9] 9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바울이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할 때는 그가 의로운 줄로 알고 살았다. 그러나 계명이 오니 죄는 살아나고 바울은 죽었다고 증언하였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죄가 살아난 것’은, 계명(율법)으로 죄를 깨달은 것을 말하고,
‘나는 죽었도다.’의 의미는, 계명이 바울을 죄인이라고 정죄하는 것을 의미한다.
[7:10] 10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
하나님께서 계명을 주신 것은 사람을 죽이려 함이 아니요 살게 하려는 것이었다.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의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신 4:1)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사람이 율법을 지키지 않고 죄를 범함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7:11] 11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바울이 말하기를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다.”라고 말한다.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인다.’는 뜻이 무엇인가?
① 죄가 기회를 타서 성도를 속인다.
성도가 죄를 범하기 쉬운 기회가 있을 때 죄(욕심)가 성도를 유혹하여 죄를 범하게 한다.
② 계명을 지킬 수 없게 유혹하여 속인다.
죄(욕심)가 성도를 유혹하여 계명을 지킬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성도를 속이는 것이다.
성도가 죄를 범하면 안 되는데 계명을 지키지 못하여 죄를 범한 것은 성도가 죄에게 속은 것이다.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성도가 속아서 죄를 범하여도 하나님과 사람 앞에 부끄럽고 심령이 사망의 고통 가운데 빠진다.
구원을 받은 성도가 죄를 범하면 지옥의 형벌은 받지 않지만,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무서운 징계를 받아야 한다.
[7:12] 12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성도가 죄를 범하면 율법이 정죄하는 것을 보니, 율법이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율법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한 것이다.
[7:13] 13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라
바울이 “선한 것(율법과 계명)이 내게 사망을 가져오는 것이냐? 그럴 수 없다.”고 말하며,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다.”고 말한다.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함이니라.”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를 더욱 확실히 깨닫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주셨다.
죄를 확실히 깨닫는 사람은 그 죄를 회개하지 않을 수 없다.
2. 성도의 갈등(내적 투쟁)(14-25)
1) 성도의 이중적인 성품(14-17)
[7:14] 14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율법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곧 신령한 말씀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율법을 지켜야 마땅하다.
그러나 우리가 율법을 지키지 못하고 죄를 범하는 것은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기 때문이다.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구원받은 성도의 한 인격 안에 육신에 속한 옛사람(부패한 성품)과 영에 속한 새사람(새생명)의 이중성이 있다.
성도가 믿음의 법(복음)으로는 육신에 속한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롬 6:6)라고 말하였다(갈 2:20,5:24참조).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육신이 살아있고, 육신을 통하여 죄의 정욕이 나오기 때문에 우리가 육신에 속한 옛사람으로 살면 죄를 범하게 된다.
[7:15-17] 15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16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17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바울은 자신(영,새 사람)이 선을 행하기 원하는데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않고 도리어 미워하는 악을 행하게 되는 것을 자신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성도라면 누구나 이러한 갈등을 경험하게 된다.
바울은 자신이 원치 않는 그것(죄)을 행하면 자신이 율법의 선한 것을 시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바울(새사람)이 원치 않는 죄를 율법이 금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바울이 원치 않는 죄악을 행할 때에 그 죄악을 행하는 자가 바울(새사람)이 아니라 바울 속에 거하는 죄(옛사람)라고 말한다.
2)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않음(18-20)
[7:18-19] 18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바울은 자기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않는 줄을 안다고 말하면서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다.”고 말하였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의 새사람(영,spirit)이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않는 악은 행한다고 탄식하였다.
[7:20] 20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만일 바울(영, 새사람)이 원치 않는 악을 행하면 그 악을 행하는 자가 바울(영, 새사람)이 아니요 바울 속에 거하는 죄(육신, 옛사람)라고 말하였다.
바울이 이 말씀을 17절에 이어 또 다시 말하였다.
3) 바울이 한 법을 깨달음(21-25)
[7:21-23] 21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성도라면 누구나 이러한 갈등을 경험하게 된다. 바울은 자신이 원치 않는 그것(죄)을 행하면 자신이 율법의 선한 것을 시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바울(새사람)이 원치 않는 죄를 율법이 금하기 때문이다. 바울이 한 법(원리)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울이 선을 행하기 원하는 자신에게 악이 함께 있다는 것이다. 바울의 속사람(영에 속한 새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데 바울의 지체(육신에 속한 옛사람) 속에 있는 다른 법 곧 욕심과 교만이 마음의 법(선한 양심)과 싸워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욕심과 교만) 아래로 바울을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본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이 죄를 범하게 되는 근본 원인이 육신에 속한 옛사람에게 있으며, 옛사람 속에서 나오는 욕심과 교만이 죄를 범하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7:24] 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바울이 말하되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겠느냐?”고 탄식하였다. 바울이 선을 행하기 원하지만 육신에 속한 옛사람이 바울을 죄의 법 아래로 끌고 가서 죄를 범하게 하고 죄를 범하면 사망의 고통을 받게 되는 현실을 탄식하였다. [7:25] 25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그러나 바울은 곧 이어 말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라고 하나님께 찬송하였다.
①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자기 노력으로는 율법의 정죄에서 벗어날 수 없고 영원히 지옥의 형벌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고 구원을 받았으니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② 옛사람이 죽었기 때문이다.
우리 성도들이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지만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을 깨달았다(롬 6:6).
그러므로 옛사람이 죽은 것을 믿고 그 믿음 안에서 살면 더 이상 죄의 종노릇을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였다(롬 6:6).
③ 선한 양심이 있기 때문이다.
구원받은 성도에게는 선한 양심이 있고 선한 양심은 항상 죄악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법을 섬긴다.
그러므로 성도가 선한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바울은 범사에 선한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행 23:1).
④ 새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있기 때문이다.
영에 속한 새사람은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그리스도 안에 있다.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 6: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그러므로 영에 속한 새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하고 죄를 범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였다(엡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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