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잘되려면 (요삼 1:2) 고석남 목사 요한삼서 강해설교
영혼이 잘되려면 (요삼 1:2) 고석남 목사 요한삼서 강해설교
사도 요한이 가이오에게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영혼이 잘 됨 같이”는 가이오가 믿음을 잘 지켜 신앙적 인격이 다른 사람들에게 본이 될 만하도록 거룩하게 변화된 것을 인정하는 말이다.
성도들의 인격이 거룩하게 변화되는 것이 영혼이 잘 된 것이다.
1. 진리 안에서 행하여야 합니다.
성도가 영혼이 잘되려면 진리 안에서 행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진리 안에서 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요?
1)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죄를 이김으로 인격이 점점 거룩하게 변화됩니다.
성도가 죄의 유혹을 받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성령의 검이 되어 죄를 이깁니다.
또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선을 행함으로 인격이 점점 선하고 거룩하게 변화됩니다.
2)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야 우리 영혼이 잘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처럼 선한 생각을 하고 선한 말을 하며 선한 행동을 하므로 인격이 점점 예수님을 닮아 선하고 거룩한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3) 선한 양심을 써야 합니다.
‘진리’는 진실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가 진리 안에서 행하려면 선한 양심을 따라 진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성도의 양심은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되었고(히 9:14), 성령의 인도를 받기 때문에 선한 양심입니다(롬 9:1-2).
그러므로 성도가 선한 양심을 버리면 믿음이 파선합니다.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딤전 1:1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사랑 안에 거하여야 합니다.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라고 말씀합니다.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을 실천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은 원수까지도 조건 없이 사랑하며 자신을 희생하여 상대방을 유익하게 하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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