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22의 게시물 표시

제21장 말세의 예언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

■ 본문 분해 1. 가난한 과부의 헌금(1-4) 2. 말세의 징조(5-19) 3. 예루살렘 멸망의 예언(20-24) 4. 그리스도의 재림(25-28) 5. 예수님의 교훈(29-38) ■ 본문 강해 1. 가난한 과부의 헌금(1-4), (막 12:41-44) 1) 부자와 가난한 과부의 연보(1-2) 2) 가난한 과부의 연보를 칭찬하심(3) 3) 돈의 액수보다 마음이 더 중요함(4) [21:1-4]  1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2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3이르시 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부자들이  연보함에  헌금  넣는 것과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셨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가 헌금하는 것 을 다 보시고 계신다.  예수님께서 가난한 과부 의 두 렙돈 헌금한 것을 칭찬하셨다. 렙돈은 당시 통용되는 화폐의 가장 작은 단위(1/128 데나리온)였다.  과부의 헌금이 금액은 얼마 되지 않지만 그 가 생활비 전부를 헌금하였고, 부자는 액수로 는 많은 돈을 헌금하였으나 자기의 풍족한 중 에서 얼마를 바쳤기 때문에 과부만큼 정성이 들어가지 못하였다. 하나님은 성도가 헌금하 는 액수보다 그 마음을 보신다. 1) 헌금은 신앙의 표현이다.  하나님께서 “천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 이니”(시 24:1)라고 말씀하였다.  그러므로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 로 믿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헌금하여야 한다. 2) 헌금은 감사와 사랑의 표시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먹고 입고 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헌금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여 하나님...

포도원 주인과 악한 농부의 비유 (눅 20:9-18) 바른복음연구회 고삭남 목사 강해설교

이 비유에 등장하는 인물 가운데 중요한 세 사람이 나옵니다.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을 비유하였고, 농부들은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며 포도원 주인의 아들은 예수님을 비유하였습니다.  이 비유를 통하여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일 것을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1.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포도원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여 하나 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하나님의 포원으로 비유하셨습니다(사 5:1-7, 27:3).  예수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 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고  말씀하셨습니 다. 포도주는 하나님께 부어드리는 전제물입니다(민 15:5-10).  포도나무가 재목으로는 아 무 쓸모가 없으나 그 열매는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합니다(삿 9:13).  이스라엘 백성이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민족이지만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열매를  맺히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선택하시고  많은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2. 포도원 주인이 열매를 요구함. 포도원  주인이  포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가서 오래 있다가 때가 되매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바치게 하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농부들이 종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냈습니다. 포도원 주인이 다시 다른 종을 보냈으나 그 종도 심히 때리고 능욕하고 거저 보냈습니다.  포도원 주인이 세 번째 종을 보냈으나 그를 상하게 때리고 내어 쫓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시대마...

제20장 예수님의 권세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

■ 본문 분해 1. 예수님의 권세에 대한 질문(1-8) 2. 포도원 주인과 타락한 농부의 비유(9-18) 3. 납세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19-26) 4. 부활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27-40) 5. 다윗의 자손과 그리스도의 관계(41-44) 6. 외식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45-47) ■ 본문 강해 1. 예수님의 권세에 대한 질문(1-8) (마 21:23-37; 막 11:27-33)  1) 예수님의 권세에 대한 지도자들의 질문 (1-2) 2) 요한의 세례에 대한 예수님의 질문(3) 3) 지도자들이 알지 못한다고 말함(4-7) 4) 예수님께서도 지도자들에게 대답하시지 않음(8) [20:1-2] 1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가까이 와서 2말하 여 이르되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 로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당신이 무슨 권세 로 이런 일을 하며, 또 이 권세를 누가 주었 느냐?”고 질문하였다.  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이러한 질문을 한 것은 그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20:3-4] 3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4요한의 세례 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온  것이냐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라고  물으셨다.   예수님께서  특별히 요한의 세례에 대하여 질문하신 이유가 무엇인가? 1) 그들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삭개오가 구원받아 변화됨 (눅 19:1-11)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설교

예수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신 것은 삭개오를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당시 죄인으 로 취급받는 세리장 삭개오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가?  1. 삭개오의 인물 누가복음을 기록한 누가는 삭개오를 세리장 이요, 부자라고 소개하였습니다(2절).  1) 삭개오는 공부를 많이 한 사람입니다. 세리 장은 아무나 될 수 없고 그 일을 감당 할 만한 지식과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삭개오는 당시 상당히 공부를 많이 하였고  재능도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삭개오는 성공한 부자였습니다. 삭개오가 성실하게 세리의 직분을 수행하여 세리장(세무서장 정도)의 지위까지 얻었으 니 세상에서는 꽤 성공한 사람이었습니다.  3) 삭개오가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였습니다.  삭개오가  세리장이요  부자가  되어  경제적 으로 부요한 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현실에서 만족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세상의 모든 것을 소유 해도 절대로 만족하지 못합니다(전 1:2참조).  삭개오가 현실에서 만족을 얻지 못한 증거 는  그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간 것으로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삭개오가 동족인 유대인들에게 죄인 취급을 받으면 서도 세리장이 된 것은 경제적으로 부요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행복하지 못하였습니다.  2. 삭개오가 그리스도를 사모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그의  자손  중에 그리스도(구세주)를 보내주시기로 언약하셨고그리스도가  오시면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 여 행복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게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창  22:18;...

제19장 삭개오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

■ 본문 분해 1. 구원받은 삭개오(1-10) 2. 열 므나 비유(11-27) 3.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심 (28-40) 4.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우심(41-44) 5. 성전을 청결케 하심(45-46) ■ 본문 강해 1. 구원받은 삭개오(1-10) 1) 삭개오가 예수님을 사모함(1-4) 2) 예수님이 삭개오의 집에 머무심(5-7) 3) 삭개오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변화됨 (8-10) [19:1-2] 1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 시더라 2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는데  여리고를  통과 하시게 되었다.  여리고에 삭개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였다. 유대인들은 세리를 아주 나쁜 죄인으로 취급하였다.  왜냐하면  유대  나라는  로마제국의  식민지 였고, 로마 정부는 세리에게 일정량의 세금을 바치도록 명령하고, 부과된 세금만 바치면 세 리가 백성에게서 세금을 얼마를 거두든지 상관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세리들은  지나치게  많은  세금을 부과하여 로마정부에 바치고 남는 돈은 자기 차지가 되었다.  삭개오가 자기 민족으로부터 죄인취급을 당하면서도 세리장이 된 것은 그 가 죄인 취급을 받아도 올바른 세리가 되는 것이 옳고, 가난하게 사는 것보다 세리가 되어  부자로  사는  것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하여 그가 세리장이 되었고, 재물도 많이 모아 부자가 되었다.  [19:3-4]  3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 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제18장 원한을 품는 기도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18장 원한을 품는 기도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 ■ 본문 분해 1.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라(1-8) 2.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9-14) 3.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야 함(15-17) 4.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를  힘쓰라 (18-30) 5. 예수님을 본받으라(31-34) 6. 눈이 열리기를 기도하라(35-43) ■ 본문 강해 1.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라(1-8) 1)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관(1-2) 2) 과부의 원한을 풀어준 재판관(3-5) 3) 인자가 올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6-8)  [18:1-5] 1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 되  4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 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 고 사람을 무시하나  5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 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 니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셨다.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 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 부가 있어 자주 그 재판장에게 가서 “내 원 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라고 간 절히 호소하였다.  그 재판장은 과부의 호소를 무시하고 얼마 동안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 과부가 계속 찾아와 원한을 풀어달라고 호소하 므로 재판장이 속으로  생각하기를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안에 있음 (눅 17:20-21)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설교

1. 바리새인의 질문.  예수님 당시 유대교에는 여러 당파가 있었습니다.  사복음서에 나타나 있는 대로 사두개 파(지식적인  믿음으로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고 주장함), 헤롯당파(현실적 으로 믿어 헤롯에게 협력하고 현실과 타협하 자고  주장함),  열심당(열심히  기도하고  하나 님을 섬기며 외세를 배격하는 민족주의를 지 향함)이 있었습니다. 바리새파는 모세의 율법 을 잘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 규칙을 만들어 엄격하게 율법을 지키면서 가장 정통한 교파 로 자부하는 교파였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에는 들어가지 못하여 예수님께 묻되 “어느 때에 하 나님의  나라가  임하나이까?”라고  질문하였습 니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자부 하면서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여 이 세상에서 고통을 느끼며 만족이 없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가난과 질병, 불의와 죄악, 그리고 죽음이 있기 때문에 고통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고통이 없고 완전한 평화와 기쁨이 충만한 하나님의 나라를 약속하셨습니다(사  2:2-4;  9:6;  11:6).   그러므로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 임하느냐고 질문한 것입니다. 2. 예수님의 답변.  바리새인의  질문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답변을 통해 귀중한 진리를 교훈하셨습니다.   1)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지 않음.  바리새인들은 보이는 물질세계 즉, 의식주 가 해결되어 경제적으로 넉넉하고, 질병과 전쟁이  없는  세계를  통하...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눅 17:11-19)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설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눅 17:11-19)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설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도중에 문 둥병자 열 명이 예수님을 멀리서 보고 큰소리 로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 서.”하거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예수님께서 .”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가  가다가  문둥병이  나아서  깨끗해진 것을  알았으나  그중에  한  사람만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리어 사례하였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 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아홉 사람이 예수님께 돌아오지 않은 것은 그들에게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의 은혜를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 돌아오지 않은 아홉 사람은 자기 들의 문둥병이 나은 것을 보고 대단히 기뻐 하면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문둥병을 하나님이 고쳐 주신 것으로 믿지 않고 우연히 나은 것 정도 로 알았거나 자기들이 운이 좋아서 나은 줄로 알았을 것입니다.  예수님께 돌아온 한 사람은 분명히 하나님 께서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예수님께서 문둥 병자인 자기를 불쌍히 여겨 고쳐 주신 줄 믿고 하나님께 큰 소리로 영광을 돌렸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마  10:29;  신  8:17;  11:14-15).  우리가 먹고 입고 사용하며 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음을 더하소서 (눅 17:1-10)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설교

흉악히 귀신들린 딸을 둔 가나안 여자가 예 수님에게 나아와 간구할 때 예수님께서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고 말씀하셨고, 그 즉시 그의 딸이 나았습니 다.  그런가 하면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배를 타고 가다가 큰 풍랑이 일어나자 제자들이 두려워하며 예수님께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라고 말할 때 예수님께서 “어 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라 고 책망하셨습니다. 이처럼 믿음은 큰 믿음도 있고, 작은 믿음도 있습니다.  1. 제자들이 부족한 믿음을 깨달음(1-5)  예수님께서 실족케 하는 자에게 화가 있다고 말씀하시고, 형제가 죄를 범하면 경고하고 회개하면 용서하라고 말씀하시면서 “형제가 네게 하루에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네 게 돌아와 회개한다고 말하면 그를 용서하여 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이  자기들에 게 그렇게 할만한 믿음이 부족한 것을 깨달 았습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이 예수님께 “우리 에게 믿음을 더하소서.”라고 간청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말을  듣고  그들에게 믿음이 자라나는 법을 말씀하셨습니다.  2.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 다.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은 생명 있는 믿음을 의미합니다.  1) 생명이 있어야 믿음이 자라납니다. 겨자씨는 모든 씨보다 작지만 생명이 있어 서 밭에 심으면 싹이 나고 점점 자라나서 나무가 됩니다.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 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 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 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마 13:31-3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행함 있는 믿음이 자라납니다.  생명  있는  믿음은...

제17장 죄와 용서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17장 죄와 용서 바른복음연구회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 ■ 본문 분해 1. 용서에 대한 교훈(1-4) 2. 믿음을 더 얻는 법(5-10) 3. 감사가 없으면 구원도 없음(11-19) 4. 주님의 재림과 말세의 타락(20-37) ■ 본문 강해 1. 용서에 대한 교훈(1-4)  (마 18:6-7, 21-22; 막 9:42) 1) 형제를 실족케 하면 화가 있음(1-2) 2) 형제가 회개하면 용서하라(3) 3) 회개하면 끝까지 용서하라(4) [17:1] 1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 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다른 사람을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가  있다. 실족(σκάνδαλον-스칸달론)은  ‘덫,  올가미, 함정’의 뜻으로 죄의 함정에 빠지는 것을 의 미한다. 실족케 하는 것이 무엇인가? 1) 교리적으로 실족케 한다.  교회의  지도자가  잘못된  교리를  가르치면 그 교리를 배운 많은 사람이 실족한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무엇보다 진리를 바르게 가르 쳐야 한다.  2) 도덕적으로 실족케 한다. 교회의  지도자들이  바른  교리를  가르쳐도 도덕적으로 흠이 있으면 성도들이 그 도덕적인 면을 보고 실족하여 바른 교훈을 잘 받아 들이지 않는다.  특히 지도자가 상식에 어긋난 행동을 할 때에 실족하게 된다.  지도자가  교회  행정이나  어떤  일  처리에 있어서 상식에 어긋난 행동을 하게 되면 그것이 시험이  되어  교인들이  실족하게  된다.  그러므로 교회의 지도자가 공정하고 바르게 모든 일을 처리하여야 한다.  3) 마음에 상처를 주어 실족케 한다. 말과  행실로  다른  ...

부자와 청지기에 대한 비유 (눅 16:1-13)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설교

예수님께서  부자와  청지기에  대한  비유를 통하여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진리를 교훈하셨습니다.  부자는 만물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을 비유하셨습니다. 1. 하나님이 이 세상 만물의 주인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 만물을 창조하셨으므로 만물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 의 것이로다.”(시 24: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우리 모두가 불의한 청지기입니다.  본문에 기록된 불의한 청지기는 우리 모두 를 비유하였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1) 우리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태어날 때 빈손으로 태어났고, 세상을 떠날 때도 빈손으로 떠납니다.  세상 사람 들도  인생을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빈 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감)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이 세상에 사 는 동안 하나님의 것들을 잠시 사용하며 관 리하는 청지기입니다. 2) 우리가 주인에게 감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인 데 그것들을 마치 우리들의 것처럼 사용하면 서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3) 우리가 하나님의 것들을 낭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이용하는  하나님의  것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지 않고 낭비하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불의한  청지기입니다.  하나님께 칭찬받는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3. 하나님께 칭찬받는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에 기록된 청지기는 불의하였으나주인 에게 칭찬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지금 까지 불의한  청지기였으나  지금부터  청지기  노릇을 잘 하여 하나님께 칭찬받는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1) 불의의 재물로 ...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 (눅 16:19-31)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설교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 (눅 16:19-31)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설교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는 사복음 가운데 오직 누가복음에만 기록되어 있으며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진리를 계시하고 있습니다.  1. 현세의 부자와 거지 나사로(19-21). 본문의 한 부자는 경제적으로만 부자가 아니고 왕의 권세를 가진 자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당시에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운 잔치를 하며 생활할 수 있는 사람은 왕이  아니면  불가능하였기  때문입니다(막 15:17-18참조).  그 부자에 비하여 나사로는 너무 불쌍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가난하여 거지였으며 몸이 병들어 헌데를 앓고 있었습니다.  거지 나사로가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 지는 것으로 배불리고자 하면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몸의 헌데를 핥았습니다. 2. 거지와 부자가 다 죽었습니다(22-24) 모든 사람이 죄인으로 태어나 죄를 범하기 때문에 죄 값으로 반드시 죽어야 합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큰 권세가 있어도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생명이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라고 말하였고(약 4:14), 모든 육 체가 풀과 같고 그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고 말하였습니다(벧전 1:24).  그러나 사람이 죽 었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9:27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1) 나사로의 영혼은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갔 습니다.  거지 나사로는 죽은 후에 그의 영혼이 천사 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낙원)에 들어가 하나님의 위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았다는 것은, 천국의 즐거움과 행복을 누린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나 사로가 천국에 들어간 이유가 마치 그가 살 았을 때 고난을 ...

제16장 천국과 지옥 계신총회 증경총회장 고석남 목사 누가복음 강해

■ 본문 분해 1. 불의한 청지기(1-13) 2.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함(14-18)   3.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19-31) ■ 본문 강해 1.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1-13) (마 11:12-13) 1) 청지기의 직무를 할 수 없게 됨(1-2) 2) 청지기가 미래를 대비함(3-7) 3)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8-13) [16:1]  1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 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허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렸다.  청지기는 주인 집의 재산을 관리하는 종이 거나 얼마 동안 고용된 고용인을 말한다.  우리 에게 있는 모든 것이 우리의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것이다(시 24:1).  그러므로 우리도 이 세 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것을 잠시 관리하는 청지기와 같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날 때 빈손 들고 왔으며 세상을 떠날 때도 빈손 들고 가기 때문이다.  [16:2] 2주인이 그를 불러 이르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주인이 청지기를 불러 말하되 “내가 네게 대 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된 일이냐? 네 보던 일을 청산하라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는 청지기 직을 빼앗기는 날과 같다.  [16:3-4] 3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4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 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 리라 하고 청지기가 속으로 말하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라고 말하였다.  그 사람이 청지기 직분을 빼앗긴 후를 대 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