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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환난과 하나님의 보응 (살후 1:3-10) 고석남 목사 데살로니가후서 강해설교

 성도의 환난과 하나님의 보응 (살후 1:3-10) 고석남 목사 데살로니가후서 강해설교 성도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지상에서 사는 동안 핍박과 환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녀들에게 왜 핍박과 환난을 받도록 허락하시는 것일까요? 1. 핍박하는 자들을 형벌하시려고.  성도들을 핍박하며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은 그들이 하나님께 형벌을 받을 자들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셈입니다.  그들이 성도들을 핍박하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을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을 핍박하는 악을 행하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행한 대로 그들에게 무서운 형벌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입니다.  그들에게 내리실 하나님의 형벌은 영원한 지옥의 멸망이며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이루어집니다.  2. 성도들이 복을 받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복을 주시려고 성도들에게 핍박과 환난을 당하게 하십니다.  1) 믿음이 자라나게 하십니다.  성도들이 복음을 믿어 이미 구원을 받았으나 성도들의 믿음은 계속 자라나야 합니다.  믿음이 자라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야 합니다(마 5:19).  성도가 믿음을 지키기 어려울 때 참고 믿음을 지켜야 믿음이 더욱 잘 자라납니다(약 1:3-4).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믿음을 연단하여 잘 자라나게 하려고 성도들에게 핍박과 환난을 허락하십니다(롬 5:3-4).  믿음이 자라나면 서로 사랑함이 더욱 풍성하며 더 큰 핍박과 환난 중에서도 잘 참고 믿음을 지키게 됩니다.  2)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가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서 통치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온전히 순종하므로 완전한 평화와 행복이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복음을...

제1장 주의 재림을 소망하는 자들 고석남 목사 데살로니가후서 강해

 제1장 주의 재림을 소망하는 자들 고석남 목사 데살로니가후서 강해 ■ 본문 분해 1. 문안(1-2) 2. 바울의 감사(3-10) 3. 바울의 기도(11-12) ■ 본문 강해 1. 문안(1-2) 1) 기록한 사람과 받을 사람(1) 2) 바울의 축복(2) [1:1] 1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데살로니가후서를 기록한 사람은 사도 바울이다.  바울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기록하였으나 실루아노와 디모데 두 사람이 도와주었으므로 그들의 이름을 함께 기록하였다.  바울은 제자들의 도움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높이 평가하며 귀하게 여겼다.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에 대하여는 데살로니가전서 1:1절의 강해를 참조하라.  데살로니가후서를 받을 사람이 일차적으로 데살로니가 교회라고 말한다.  그러나 데살로니가후서의 말씀이 데살로니가 교회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고 모든 시대의 모든 성도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교회(ἐκκλησία,에클레시아)’는 “밖으로 불러내었다.”는 뜻이다.  세상에 있는 죄인들을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세상 밖으로 불러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주신 성도들의 모임(공동체)이 교회이다.  또 교회(ἐκκλησία)는 여성명사인데 그 이유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신부이기 때문이다(고후 11:2). 그러므로 교회는 항상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믿음을 지키며 순결하여야 한다.  또 여자는 자녀를 낳아 기르는 것이 중요한 사명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복음 전도를 통하여 믿음으로 낳은 하나님의 자녀가 점점 더하여 교회가 부흥하여야 한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이 제2차 전도 여행 때(A.D. 51-53년경) 전도하여 세워진 교회이다.  바울이 핍박을 받으며 불과 세 안식일 동안 복음을 전하였으나 데살로니가 사람들이 그 복음을 믿어 좋은 교회가 세워졌다(행 17:1-2참조). ...

데살로니가후서 고석남 목사 강해

 데살로니가후서 고석남 목사 강해 목차 총 론 ------------------------------- 402 제 1 장 주의 재림을 소망하는 자들-- 406 제 2 장 배교에 주의하라 ------------- 432 제 3 장 주의 재림을 믿는 자들 ------- 455 총 론 ■ 기록한 사람 사도 바울이 기록하였다(데살로니가전서를 참조할 것). ■ 기록한 시기 주후 52년 경이다. 1) ■ 중심 내용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을 중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살후 1:7, 10; 2:1, 2, 8).  바울이 환난 중에 있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데살로니가 후서를 기록하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시면 환난과 핍박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영원한 안식으로 갚아주시고,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아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환난 중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을 소망하면서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믿음을 잘 지키도록 권면하였다.  ■ 내용 분해 제1장 주의 재림을 소망하는 자들1. 문안(1-2) 1) 기록한 사람과 받을 사람(1) 2) 바울의 축복(2) 2. 감사(3-10) 1) 믿음, 사랑, 소망 때문에 감사함(3-5) 2) 하나님께서 갚아주시므로 감사함(6-9) 3) 주께서 강림하실 것이므로 감사함(10) 3. 기도(11-12) 1) 부르심에 합당한 자가 되도록 기도함(11) 2) 모든 선을 기뻐하도록 기도함(11) 3) 주 예수의 이름이 영광을 얻으시도록 기도함(12) 제2장 배교에 주의하라 1. 주의(1-12) 1) 주의 날에 대한 유혹(1-3) 2) 먼저 배도가 있음(3) 3) 불법자가 나타날 것임(3-12) 2. 바울의 감사(13-15) 1) 하나님의 역사로 인하여 감사함(13) 2) 우리와의 관계로 인하여 감사함(14) 3)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을 것이므로 감사함(15) 3. 바울이 원함(16-17) 1) 그리스도와 아버지께서(16) 2) 너희의 마음을 위로하게(17)  3)...

성도에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뜻(살전 5:16-18) 고석남 목사 데살로니가전서 강해설교

 성도에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뜻(살전 5:16-18) 고석남 목사 데살로니가전서 강해설교 오늘 본문에는 성도에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뜻 세 가지가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에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라고 명령하십니다.  우리 성도가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죄가 됩니다.  우리가 항상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어드려야 합니다.  1. 항상 기뻐하라.  하나님의 나라는 항상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세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항상 기뻐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을 하나님께서 원하십니다.  사람들도 자기의 자녀들이 항상 기뻐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는데 하물며 선하시고 사랑이 무한하신 하나님께서 더 더욱 원하시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죄가 있고 마귀가 활동하므로 기쁜 일보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 더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항상 기뻐하는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1) 구원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들에게 복음의 편지를 쓸 때마다 “은혜와 평강이 있을지어다.”(살전 1:1)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하나님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믿음으로 죄 사함을 얻고, 영생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생각하면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과 실라는 이 은혜의 복음을 전하다가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기뻐서 하나님께 찬송하였습니다(행 16:22-25).  만일 우리가 기쁜 마음이 사라졌다면 어떤 욕심에 사로잡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잠시 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롬 5:11).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살 때는 ...

제5장 주의 날 고석남 목사 데살로니가전서 강해

제5장 주의 날 고석남 목사 데살로니가전서 강해 ■ 본문 분해 1. 주의 재림의 때와 시기(1-11) 2. 거룩하고 흠 없는 생활을 하라(12-24) 3. 끝맺음(25-28) ■ 본문 강해 1. 재림의 때와 시기(1-11) 1) 불신자들은 어두움에 있음(1-3) 2) 성도들은 낮에 속하였음(4-11) [5:1-2] 1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때와 시기’는,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와 시기를 말한다.  사도 바울은 주님의 재림의 때와 시기에 대하여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하여 쓸 것이 없다고 말한다.  그들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자세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불과 세 안식일 동안 복음을 전하였으나 바울이 그들에게 주님의 재림에 대하여 잘 가르쳤고 그들이 주의 재림에 대한 진리를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주의 재림을 알지 못하여 먹고 마시며 방탕하는 생활을 하므로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이 밤의 도적같이 임할 것이다.  소돔, 고모라가 멸망할 때도 그러하였다. [5:3] 3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임신한 여인에게 해산의 고통이 갑자기 임하는 것처럼, 불신자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알지 못하고 먹고 마시면서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 멸망이 홀연히 그들에게 임할 것이며 그들이 결단코 그 멸망을 피하지 못한다. [5:4-5] 4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하나님은 빛이시며(요일 1:5), 성도들은 빛의 자녀들이다(엡 5:9).  그러므로 성도들 곧 하나님의 자녀들...

교회에 대한 바울의 권면 (살전 4:1-8) 고석남 목사 데살로니가전서 강해설교

 교회에 대한 바울의 권면 (살전 4:1-8) 고석남 목사 데살로니가전서 강해설교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하면서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라고 말하였습니다.  바울이 이방인 성도들을 “형제들아”라고 부른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나타낸 것입니다.  또 그가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라고 말한 것은 그의 권면이 인간적인 말이 아니라 주 예수 안에서 성령의 감동을 받은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나타냅니다.  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1).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하여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라고 말하였습니다. 바울이 구하고 권면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이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에 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목적은 사람이 마땅히 행해야 할 일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할 일을 바르게 알고 행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 말씀을 순종하여야 사람 노릇을 바르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1) 더욱 많이 힘쓰라.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에게서 불과 세 안식일 동안 복음을 듣고 믿었으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있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모범적인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상태로 만족하지 말고 더욱 많이 힘써야 한다고 바울이 권면하였습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자전거를 탈 때 계속 페달을 밟아야 자전거가넘어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도 계속 전진하도록 힘써야 우리 신앙이 점점 자라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2)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아내를 취하라...

제4장 주의 재림 데살로니가전서 강해 고석남 목사

 제4장 주의 재림 데살로니가전서 강해 고석남 목사 ■ 본문 분해 1. 바울의 권면(1-8) 2. 형제 사랑에 대하여(9-12) 3. 주의 재림과 성도들의 부활)(13-18) ■ 본문 강해 1. 바울의 권면(1-8) 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1-2) 2) 거룩한 생활을 하라(3-8) [4:1] 1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하여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께 기쁘시게 할 것을 우리에게 받았으니”라고 말하였다.  바울이 전파한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이 마땅히 행할 일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일”이다.  모든 성경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며, 사람이 마땅히 행해야 할 일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할 일들을 기록하였다. 그러므로 사람이 성경 말씀을 지켜야 사람노릇을 바로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  우상 종교는 대부분 경전이 없고 도덕적인 교훈도 없다.  그러나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거룩한 생활을 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 “우리가 주 예수 안에서 구하고 권면하노니”바울이 쓴 데살로니가서는 주 예수 안에서 성도들에게 구하고 권면하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바울의 말이 아니라 주 예수께 받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성경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믿고 순종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야 한다.  “너희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데살로니가 교회는 이미 바울에게서 받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거룩한 생활을 실천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일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바울이 권면하였다.  신앙생활은 더욱 힘쓰지 않으면 믿음이 제자리에 머...

교회를 위한 바울의 열정 (살전 3:1-10) 고석남 목사 데살로니가전서 강해설교

 교회를 위한 바울의 열정 (살전 3:1-10) 고석남 목사 데살로니가전서 강해설교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이 제2차전도 여행 중에 데살로니가에서 세 안식일 동안 복음을 전하여 세워진 교회입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사람이 복음을 믿었습니다(행 17:1-4). 그러나 율법주의 유대인들이 바울의 복음 사역을 시기하여 괴악한 사람들을 충동하여 큰 소동을 일으켜 바울이 그곳에서 복음을 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행 17:5-9). 그러므로 바울이 베뢰아로 가서 복음을 전하는데 핍박하는 자들이 그곳까지 찾아와 무리를 선동하여 소동케 하므로 바울이 이번에는 아덴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면서 한두 번 데살로니가로 가고자 하였으나 사정이 허락지 않아 가지 못하고 자기 대신 디모데를 데살로니가로 파송하였습니다.  1. 디모데를 파송한 이유.  1) 성도들의 믿음을 굳게 하고 위로하려고.  믿음을 굳게 하는 것은 환난 중에도 복음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마귀는 성도의 믿음을 무너뜨리려고 성도들을 여러 가지 환난과 고통을 당하게 합니다.  그러나 믿음을 굳게 지키는 성도에게 하나님께서 그 환난과 고통을 이길수 있도록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2) 성도들을 환난 중에 요동치 않게 하려고.  교회가 환난을 당하면 믿음이 어린 성도는 굳게 서지 못하고 흔들려 마귀의 시험에 넘어가기 쉽습니다.  마귀의 시험에 넘어가면 양심을 쓰지 못하고 진리를 양보하므로 믿는 일에 실패합니다.  믿는 일에 실패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믿음이 자라나지 못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아무리 큰 환난과 박해가 있어도 믿음에 굳게 서서 진리를 양보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성도들의 믿음을 알아보려고.  데살로니가 교회에 환난이 들어왔으므로 혹시 마귀가 성도들을 시험하여 바울이 수고...

제3장 바울이 디모데를 보냄 고석남목사 데살로니가전서 강해

 제3장 바울이 디모데를 보냄 고석남목사 데살로니가전서 강해 ■ 본문 분해 1. 디모데를 보낸 이유(1-5) 2. 디모데가 돌아와 좋은 소식을 전함(6-9)3. 바울의 간구(11-13) ■ 본문 강해 1. 디모데를 보낸 이유(1-5) 1) 너희를 굳게 하고 위로하기 위하여(1-2)  2) 여러 환난 중에 너희가 요동하지 않게(3) 3)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5) [3:1-3] 1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2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3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이러므로”는 “2장 19절의 원인 때문에”라는 의미이다.  바울이 “우리”라고 한 것은 실라와 디모데가 동행하고 있었기 때문이다(행 17:14). 바울과 실라와 디모데가 데살로니가에서 불과 세 안식일에 복음을 전하였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사람이 복음을 믿었다(행 17:1-4).  그러나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라고 주장하는 율법주의 유대인들이 바울의 복음 사역을 시기하여 괴악한 사람들을 충동하여 큰 소동을 일으켜 바울이 더 이상 복음을 전할 수 없게 되었다(행 17:5-9). 그러므로 그곳 형제들이 바울 일행을 베뢰아로 보내니 바울과 그 일행이 베뢰아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고 그곳에서도 믿는 사람이 많이 나왔다.  그런데 율법주의 유대인들이 그곳까지 와서 소동하며 박해하므로 형제들이 바울을 아덴으로 보낼 때 실라와 디모데는 베뢰아에 머물렀다(행 17:13-15). 바울이 아덴에서 실라와 디모데를 만났으나 데살로니가 교회가 믿음을 제대로 지키는지 매우 걱정되어 참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리하여 한두 번 데살로니가로 가고자 하였으나 사정이 허락되지 않아 가지 못하고 디모데를 데살로니가로 파송하게 되었다(살전 2:18...

성도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살전 2:13) 데살로니가전서 강해설교 고석남 목사

 성도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살전 2:13) 데살로니가전서 강해설교 고석남 목사 바울이 전하는 하나님의 복음을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비록 사람이 전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면 그 말씀이 믿는 자 속에서 살아 역사하여 하나님의 큰 은혜와 복을 받게 됩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의 종류.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말씀하실 때 세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1) 음성으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습니다. 또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직접 알아들을 수 있도록 음성으로 많이 말씀하셨습니다(출 3:4-6참조). 2) 환상과 기적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환상과 기적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3) 기록된 문자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손으로 돌판에 십계명을 기록하여 모세에게 주셨습니다.  성경은 문자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라고 말씀하였습니다.  4)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신 인격적인 말씀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 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라고 하였습니다.  또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롬 9:5; 요일 5:20). 2. 하나님의 말씀의 본질.  1)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요 1:1)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

제2장 충성된 종 바울 고석남 목사 데살로니가전서 강해

 제2장 충성된 종 바울 고석남 목사 데살로니가전서 강해 ■ 본문 분해 1. 바울의 복음 전도(1-12) 2. 복음의 능력(13-16) 3. 바울의 열정(17-20) ■ 본문 강해 1. 바울의 복음 전도(1-12) 1) 많은 싸움 중에 복음을 전함(1-2) 2)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일함(3-5) 3) 어미가 자기의 자녀를 기르듯이(6-9) 4) 아비가 자녀에게 하듯이(10-12) [2:1-2] 1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그때 그들을 지키던 간수(교도관)가 하나님의 신기한 능력을 보고 주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았다(행 16:16-34).  그러나 바울이 핍박 때문에 빌립보를 떠나 데살로니가로 쫓겨 가서 복음을 전할 때에 세 안식일에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전하였다.  그러므로 데살로니가에서 복음 전한 일이 헛되지 않았다(1:5참조).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말하였노라”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도 많은 원수들의 심한 핍박을 받았으나 바울은 굴복하지 않고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다.  [2:3-5] 3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4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바울이 전하는 복음은 진실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죄인을 구원하는 진리이다.  그러므로 복음은 간사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며 궤계에 있는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간사(πλάνη, 플라네)”는, “속임, 기만”의 뜻이며, “부정(...

바울 사도가 칭찬한 데살로니가 교회(살전 1:2-8) 고석남 목사 데살로니가전서 강해설교

 바울 사도가 칭찬한 데살로니가 교회(살전 1:2-8) 고석남 목사 데살로니가전서 강해설교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도 바울이 제2차전도 여행 때(주후 51-53년경) 전도하여 세워진 교회입니다.  바울 사도가 핍박으로 인하여 겨우 세 안식일에 복음을 전하였으나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많은 사람이 복음을 믿어 데살로니가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유대인의 핍박이 너무 심하여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떠나갔으나 데살로니가 교회가 믿음을 잘 지켰으므로 바울 사도가 칭찬하였습니다.  1.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짧은 기간에 복음을 듣고 믿었으나 아주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1) 믿음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믿음의 역사”는 “믿음의 일, 행위”를 의미합니다.  믿음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 사도가 전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순종하는 행위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우상을 과감히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왔으니 죄를 철저히 회개하는 행위가 있었으며,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믿고 섬겼으니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위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행위가 없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그 말씀을 순종하는 행위가 없다면 그의 믿음은 헛것이며 죽은 믿음입니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 2:26). 2) 사랑의 수고가 있었습니다. 사랑은 “어떤 대상을 좋아하고, 귀하게 여기며, 선한 행위로 기쁘게 하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을 사랑한다면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고, 그 사람을 귀하게 여기며, 그 사람에게 선을 행하여 기쁘게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누구를 사랑하면 내가 그 사람을 위하여 수고하며 희생하지...

제1장 모범적인 교회 고석남 목사 데살로니가전서 강해

 제1장 모범적인 교회 고석남 목사 데살로니가전서 강해 ■ 본문 분해 1. 바울의 문안(1) 2. 바울의 감사기도(2-10) ■ 본문 강해 1. 바울의 문안(1) 1) 본서를 기록한 사람 2) 본서를 받을 사람 3) 문안 인사 [1:1] 1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본서를 기록한 사람은 사도 바울이다.  바울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하였으나 실루아노와디모데가 도와주었으므로 서두에 그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그들과 함께 데살로니가 교회에 문안하였다.  “실루아노” ‘실라’를 라틴식 발음대로 표기한 것이다.  실루아노는 초대 교회의 중요한 지도자였다.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결정된 사실을 안디옥 교회에 전달할 때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 교회에 파송되기도 하였다(행 15:22, 27, 32). 바울이 제2차 전도 여행 때 마가의 동반을 거절하고 실라를 택하였으므로 실라가 바울과 동행하였다(행 15:40).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감옥에 갇혔을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옥문이 열리는 사건을 체험하였고, 그 사건을 통하여 간수가 회개하고 구원을 받았다(행 16:19-40).  실라는 고린도에서 바울과 함께 복음을 전하였고(고후 1:19), 그 후 베드로에게도 신실한 형제로 인정을 받았다(벧전 5:12). “디모데” 디모데라는 이름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라는 뜻이다.  디모데는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에게서 좋은 믿음을 본받았다(딤후 1:5).  바울이 제1차전도 여행 때(A.D. 48년경) 디모데가 루스드라에서 바울의 복음을 듣고 믿었을 것으로 추정된다(행 16:1-2). 바울의 제2차전도 여행 때(A.D. 51년경) 전도하기 위하여 할례를 받았으며(행 16:3), 장로들의 회에서 안수를 받아 목사가 되었다(딤전 4:14).  바울의 제2차 전도 여행 때부터 항상 바...

데살로니가전서 목차와 총론 고석남 목사 성경강해

 데살로니가전서 목차 총 론 ------------------------------- 255 제 1 장 모범적인 교회 ---------------- 259 제 2 장 충성된 종 바울 -------------- 296 제 3 장 바울이 디모데를 보냄 -------- 321 제 4 장 주의 재림 -------------------- 339 제 5 장 주의 날 ---------------------- 362 총 론 ■ 기록한 사람 데살로니가전서와 후서를 기록한 사람은 사도 바울이다.  ‘바울’의 뜻은 ‘작은 자’이다.  바울의 본래 이름은 사울이었다.  그는 길리기아 다소에서 베냐민 지파의 유력한 가정에서 태어났고, 날 때부터 로마 시민권이 있었다.  그는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으며, 율법을 따라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는 자였다.  그가 복음을 믿기 전 스데반 집사가 죽임을 당할 때 찬성하고 스데반을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켰다(행 22:20).  그가 성도들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대제사장의 공문을 받아 다메섹으로 가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공중에 나타나 그를 불러 사도가 되게 하셨다.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후에는 지극히 겸손한 사람으로 변화되어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요(고전 15:9),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요(엡 3:8), 죄인 중의 괴수라고 고백하며 점점 더 겸손한 사람이 되었다(딤전 1:15). 바울이 복음의 진리를 깨달아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여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기면서 세계를 무대로 복음을 전파하며 죽도록 충성하였다(행 20:24). 바울의 복음 사역과 연대는 다음과 같다. 1) 바울의 회심 A.D.35년 2) 1차 예루살렘 방문(갈 1:18) A.D.37년  3) 길리기아 다소에서 복음 전함 A.D.37-43년 4) 제2차 예루살렘 방문(행 11:30) A.D...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함 (갈 6:11-16) 고석남 목사 갈라디아서 강해설교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함 (갈 6:11-16) 고석남 목사 갈라디아서 강해설교 바울 사도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가장 큰 걸림돌은 할례 주의자들이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죄인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전파하는데 할례주의자들은 모세의 율법대로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5:1에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라고 말하였습니다.  1. 할례는 구원과 관계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구원의 언약을 주시고, 그 언약의 표징으로 아브라함과 그 자손이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창 17:4-12). 아브라함에게 하신 구원의 언약이 율법의 속죄 제사를 통하여 좀 더 구체화 되었고, 모세의 율법에는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언약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할례를 언약의 표징이라고 말한 것은, 할례가 구원을 얻었다는 표징이 아니라 단지 구원의 언약을 받은 표징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언약을 받은 백성이 언약을 믿으면 할례와 상관없이 구원을 받고, 언약을 믿지 않으면 할례를 받았어도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신약 시대에는 하나님의 언약대로 오신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으면 할례와 상관없이 구원을 받습니다.  2.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모든 인류는 타락한 아담의 후손들이며 태어날 때부터 아담의 원죄가 있는 죄인들입니다. 죄인은 반드시 죽어야 하고 죽은 다음에는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불쌍히 여겨 죄인들을 구원할 유일한 구세주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주셨습니다.  왜 예수님이 유일한 구세주인가요? 1) 예수님은 죄가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동정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셨으므로 죄 ...

제6장 성령을 따라 행하라 고석남 목사 갈라디아서 강해

 제6장 성령을 따라 행하라 고석남 목사 갈라디아서 강해 ■ 본문 분해 1. 다른 사람의 범죄한 일이 드러났을 때(1-5) 2. 가르침을 받는 자의 태도(6-10) 3. 바울의 권면과 축도(11-18) ■ 본문 강해 1. 다른 사람의 범죄한 일이 드러났을 때(1-5) 1) 온유한 심령으로 바로잡을 것(1) [6:1] 1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 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교회 안에는 각계각층의 사람이 있으며 믿음이 어린 사람도 많이 있어 범죄 한 사람이 드러날 수 있다.  성도가 범죄 하게 되는 것은 육신의 소욕대로 살기 때문이다.  신령한 성도는 범죄 한 사람을 온유한 심령으로 바로잡아주어야 한다. “신령한 너희”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이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하나님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이다(요일 2:24).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그리스도처럼 선한 생각과 선한 말과 선한 행동을 하므로 범죄 한 사람을 온유한 심령으로 바로잡을 수 있다.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범죄 한 사람을 분노한 감정으로 책망하면 효과가 없고 도리어 손해가 난다.  분노한 감정이 나오는 것은 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성내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며(약 1:20),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한 것이다(고전 13:4).  다른 사람이 범죄한 것을 보고 모른척하여도 옳지 않다.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마18:15-17)라고 하였다.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교회 안에 범죄 한 사람이 드러...